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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김건희특검, 다음주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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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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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71782&inflow=N

 

특검, 명태균→김건희 이어 이준석까지 소환
특검, 14일 김건희 소환했으나 진술 못 들어
김씨, 18일 다시 소환…이준석도 내주 불러

 

[뉴스토마토 유근윤·전연주 기자] 김건희특검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와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소환할 예정입니다.앞서 특검은 명태균 게이트 진상을 규명하고자 7월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명씨를 불러 조사했고, 지난 6일엔 김건희씨도 소환했습니다. 이 대표는 명태균 게이트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기 때문에 사실상 윤석열씨 부부의 공천개입 범위, 명씨의 관련성 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 개혁신당 연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4일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다음주 이 대표를 소환합니다. 소환 예정일은 이 대표 측에도 통보가 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김건희씨가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고, 여기에 명태균씨가 관여됐다는 명태균 게이트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맡았습니다.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씨 부부가 지난 20대 대선 기간 명씨로부터 2억7000만원에 달하는 여론조사 수십건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이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개입하는 등 다수의 선거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입니다. 해당 의혹은 <뉴스토마토>가 지난해 9월5일 <(단독)"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등 명태균 게이트에 관한 일련의 연속보도를 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이 대표가 명태균 게이트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의혹의 상당 부분을 알고 있을 것으로 의심합니다. 실제로 이 대표는 명씨와 상당한 친분이 있습니다. 특히 명씨는 지난해 검찰 조사를 즈음에 자신의 차명 휴대폰으로 이 대표와 최소 16차례 메시지 대화를 이어가며 말 맞추기를 했다는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이미지=뉴스토마토)
 
또 명씨가 이 대표에게 부탁해 김영선 전 의원을 창원 의창에 전략공천하기로 했다는 대화도 공개됐습니다.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에 따르면, 명씨는 2022년 4월3일 강씨에게 전화해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나눴던 재보궐 선거 공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강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명씨는 "(창원시) 의창은 전략공천 지역이고, 어제 준석이(이준석 대표)한테 사정사정해서 전략공천을 받았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강씨는 "알겠다"고 답합니다. 명씨는 또 "(이준석이) 나보고 (김영선이) 이기는 여론조사 몇 개 던져달래. 그러면 (국민의힘) 사무총장한테 던져가지고 끝내 주겠대"라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특검은 이 대표가 지난해 2월 김영선 전 의원과 명씨,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과 함께한 경남 하동 칠불사에서 회동한 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의원이 김건희씨와 나눈 통화 내용, 텔레그램 메시지를 근거로 김씨의 공천 개입 의혹을 알리고, 이 대표에게 정치적 요구를 했다는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김 전 의원이 요구한 건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자리였다고 합니다. 
 
이에 김건희특검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 대표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경기 화성시 자택,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대표가 윤석열씨, 김건희씨, 명태균씨 등과 나눈 통화 내용을 녹음한 파일이 존재하는지, 그 내용에 공천 관련 정황이 담겼는지를 확인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특히 이 대표가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해왔고, 파일 일부가 구글 드라이브 등 외부 클라우드에 백업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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