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회서 ‘계엄 해제’ 했는데…해경, 50분 뒤 계엄사에 연락관 파견
7,077 5
2025.08.14 15:36
7,077 5

14일 해양경찰청 설명을 종합하면 해경은 지난해 12월3일 밤 10시23분 비상계엄 선포 이후인 4일 새벽 1시50분께 합참의 정부 연락관 파견 요청에 따라 경감 계급 직원 1명을 계엄사 치안처에 정부 연락관으로 파견했다. 이 시점은 국회가 4일 새벽 1시1분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약 50분이 지난 시점이다. 다만 상황 해제 통보 이후 해경이 파견한 정부 연락관은 계엄사에 도착하기 전 파견 해제됐다. 파견 인원은 계엄사로 향하던 중 복귀했다고 한다.

이 파견은 계엄사령부 운영 예규에 따른 것이라는 게 해경청의 설명이다. 계엄법 시행령 2조에도 “계엄사령관은 계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계엄지역 안의 행정기관 및 사법기관을 지휘·감독함에 있어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소속 직원을 당해 기관에 파견하거나 당해 기관 소속 공무원의 파견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당해 기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이에 응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상황에서 정부 연락관을 파견한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비슷한 시간 합참의 연락관 파견 요청을 받은 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요구를 거절했다.

이와 관련 해양경찰청 쪽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됐지만 정부에서 비상계엄을 해제하지 않은 상황이라 정부 연락관 파견이 이뤄졌다”며 “계엄사 운영예규에도 정부 연락관 파견이 적혀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12·3 내란 상황에서 기획조정관이 전국 지휘관 회의에서 총기 무장 지시와 수사 인력을 계엄사에 파견하라고 주장했다는 지난 13일 한국방송 보도와 관련해 “회의 개최 전 일부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기획조정관이 비상시 파출소 청사 방호를 위한 총기 휴대 검토, 합수부 구성 시 수사인력 파견 검토를 언급했지만 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관련 조치가 취해진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


https://naver.me/Gypy6Iir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534 03.06 16,8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5,4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4,0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7,9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4,0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5,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191 이슈 배달직의 명확한 장단점.txt 10 09:15 646
3013190 이슈 화제성도 실력이다…지수 ‘월간남친’, 글로벌 톱7 출발 3 09:13 238
3013189 유머 집사에게 민원넣은 고양이 1 09:13 258
3013188 기사/뉴스 트럼프 "'165명 사망' 이란 초등학교 폭격은 이란이 한 짓" 2 09:10 509
3013187 유머 Ai 픽션과 현실의 괴리 4 09:09 551
3013186 이슈 진짜 현실적이라는 에겐녀 테토녀 구분 34 09:05 2,248
3013185 이슈 파비앙 근황 4 09:03 951
3013184 이슈 얼른 와, 준비됐지? 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ARIRANG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4 09:02 444
3013183 기사/뉴스 "우리는 중국 배"…걸프만 갇힌 선박들의 생존법 7 09:00 1,037
3013182 이슈 후배가 말하는 이성민 배우 일화 12 08:57 2,201
3013181 기사/뉴스 석패 'WBC 한일전', 오승환 해설 MBC 5.8% 또 1위…지상파 3사 총시청률 16.5% 8 08:56 613
3013180 기사/뉴스 이재룡 음주운전에 불똥 맞은 '짠한형 신동엽'…결국 영상 삭제 11 08:52 2,376
3013179 유머 1억5천짜리 길거리 광고판...jpg 4 08:46 2,453
3013178 유머 집사가 루틴을 어겨서 매우 화난 고양이 14 08:43 2,041
3013177 유머 아침마다 온몸으로 출근길 막는 고영희 9 08:40 1,787
3013176 이슈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시청률 추이 20 08:35 3,667
3013175 유머 사무실 강아지 가출사건 6 08:34 3,301
3013174 유머 시간을 돌려줬는데 왜.. 4 08:33 2,101
3013173 이슈 [WBC] 어제 도쿄돔 한국팬들 응원 소리 수준 20 08:31 3,184
3013172 이슈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빌보드 우먼 시상식에서 제니가 “이 상은 창조하고, 꿈꾸고, 용기있게 비전을 향해가는 여성들을 위한 찬사입니다. 여성이 함께 힘을 합치면 세상을 흔들수 있는 힘이 생기고 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어요.“ 라고 했던 수상소감을 끌올합니다,,, 🫶🏻🌹.twt 12 08:22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