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위안부 후원자 변호사 “윤미향, 횡령금 반환도 안 해”
2,271 24
2025.08.14 10:27
2,271 24

 

법원 기부금 지급 권고에도 버텨


“후원자 우롱하는 사면 조치 반대”

 

 


윤미향 전 의원을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반환 소송’을 낸 후원자 측이 “윤 전 의원에 대한 정부의 특별 사면을 반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윤 전 의원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작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는데, 이날 오후 발표된 이재명 정부 첫 특별 사면에서 사면·복권됐다.

 

 

위안부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김기윤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관련 후원금 등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됐고, 확정 판결 이후에도 후원금 반환에 불복해 피해 회복 조치를 거부하고 있다”며 “윤 전 의원에 대한 사면은 위안부 후원자들의 심정을 철저히 외면하는 것이며, 후원자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20년 9월 일부 후원자들을 대리해 윤 전 의원과 정대협 등을 상대로 “기부금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다. 그해 업무상 횡령·사기 등 8가지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은 4년 2개월간 재판을 받으며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모두 마쳤다. 그사이 후원금 반환 소송은 사실상 멈춰 있었다.

 

 

그러다 윤 전 의원의 유죄가 확정된 후인 올해 1월 후원금 소송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재판부는 “원고들이 반환을 청구한 기부금을 모두 돌려주라”는 내용의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판사가 당사자의 이익과 대법원 유죄 판결 등을 고려해 직권으로 합의를 권한 것이다. 이 사건 원고 2명이 윤 전 의원 등에게 청구한 후원금 총액은 120만원이다.

 

 

하지만 윤 전 의원 측이 “후원금을 돌려줄 수 없다”며 재판부에 이의 신청을 내면서, 후원자들은 6년째 반환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윤 전 의원 측은 지난 4월 열린 재판에서 “받은 후원금은 모두 목적에 맞게 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 판결을 사실상 부정한 것이다.

 

 


방극렬 기자 extreme@chosun.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225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34 04.17 40,0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2,8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9,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07,2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0,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989 이슈 여친짤 너무 잘말아준 엔믹스 해원 팬즈 업뎃 13:51 7
3046988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군포 한효주' 맞네..연예계 데뷔후 더 빛나는 미모 29 13:46 2,095
3046987 이슈 종류가 많은 오뚜기 컵누들🍜 덬들의 최애 맛은? 19 13:44 347
3046986 유머 한국에도 슬슬 키우는 사람이 생기고 있다는 핑크 레모네이드 블루베리 11 13:44 1,640
3046985 이슈 다이소 4월 신상 산리오 키티 악세사리 & 알약 케이스 5 13:43 1,205
3046984 유머 경주에 나타난 텔레토비 19 13:41 834
3046983 유머 회사에 소문이 퍼지는 과정 5 13:40 1,252
3046982 기사/뉴스 "출산 3개월 만에 복직"…SK하이닉스 억대 성과급에 휴직·이직 '뚝' 16 13:39 1,252
3046981 유머 그래, 유행하는거 줄도 서보고 그래야지 8 13:35 1,508
3046980 이슈 산토리니에서 충격받은 이유 2 13:35 1,060
3046979 유머 한명회와 한명회가 만남 8 13:34 1,001
3046978 유머 351g의 윙크 아깽이 3 13:34 746
3046977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스틸컷📸 | 대군쀼의 야구장⚾️ 데이트만을 기다렸다면 믿어줄래요?🥰 2 13:32 312
3046976 이슈 [국외지진정보]2026-04-18 13:20:00 일본 나가노현 나가노시 서남서쪽 27km 지역 규모 5.0 13:32 250
3046975 유머 엄청나게 위험한 미국의 경찰견 훈련장면 13 13:31 1,317
3046974 유머 가터밸트처럼 입을수있는 일본에서 판매중인 팬티스타킹 53 13:30 3,186
3046973 이슈 자극적인 19금장르는 없고 여성서사 작품들이 대세인듯한 올해 백상 드라마 부문.JPG 24 13:30 2,341
3046972 정보 원덬이 갑자기 신기해진 아시아 생전복이 한국산인 건 6 13:27 1,502
3046971 이슈 애플 아이폰 18 프로, 출시 예정 색상 (팬톤 색감 비교) 18 13:27 1,628
3046970 이슈 핫게 가정폭력 폭로 내용 중 충격적인 부분 126 13:27 1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