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광복절에 일본 여행, 개인 자유다"…세대별 간극 선명
1,724 23
2025.08.14 09:02
1,724 23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광복절 인식' 조사 결과 광복절의 의미와 날짜, 주요 활동을 모두 알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82.4%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2.5%로 가장 높은 반면, 20대와 30대는 각각 77.7%, 72.4%를 기록하며 전체 평균을 밑돌아 젊은 층에서 광복절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이 확인됐다.

광복절을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전체 87.8%였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중요성 인식 비율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60대는 95.2%로 높았던 반면, 20대는 77.3%로 가장 낮았다.

기업·브랜드의 광복절 애국 마케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19.7%는 이러한 캠페인에 우선적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광복절 기간 일본 브랜드·캐릭터 제품 소비에 대해서는 43.6%가 '소비를 줄이거나 피하겠다'고 답한 반면, 23.7%는 '영향 없다'고 했다. 세대별로 보면 40대(48.4%)는 절제하겠다는 의견의 응답이 가장 높았고, 20대(36.8%)는 가장 낮았다.

광복절 연휴 일본 여행에 대해선 "시기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29.8%로 가장 높았다. 반면 "개인의 자유이며 문제없다"는 응답은 19.2%로 나타났다. 피앰아이는 "이는 역사적 의미와 개인의 여행 선택권이 충돌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이밖에 "사회적으로 민감할 수 있다"는 29.2%, "특별히 생각해 본 적 없다"는 응답은 9.5%로 집계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3584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58 12.26 30,6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0,0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107 기사/뉴스 [아듀! 2025] 래미안원베일리 국평 실거래가 '72억' 신고 17:01 1
2946106 유머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는데 어디 쪽팔랴서 말도 못하는 이별사유 17:00 254
2946105 기사/뉴스 ‘트롯여제’ 송가인,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출연 “정말 좋았네” 17:00 17
2946104 정치 한동훈씨 근황 2 16:59 300
2946103 이슈 붉은 여우가된 스키즈 아이엔 2 16:58 153
2946102 유머 존나 어이없어서 웃긴 블랙핑크 kill this love 크리스마스 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16:58 174
2946101 이슈 경차 타는 서민의 명품 자랑(장갑 : 테무 2,688원) 16:57 569
2946100 이슈 정식당 김밥 따라하는 초등학생 7 16:55 1,070
2946099 정치 이혜훈 "기획처, 이재명 정부 국정목표 수행하는 곳…역할 충실히 수행" 20 16:55 539
2946098 정보 라스베가스에 600억 둘여 만들었다는 한식당 1 16:55 779
2946097 정치 국힘, 이혜훈 장관 지명에 "배신" "경악" "몰염치" 원색비난 5 16:54 318
2946096 정치 이혜훈 "성장·복지 모두 달성 李정부 국정목표 제 입장과 같아" 17 16:54 516
2946095 유머 신촌과 이대 주변은 왜 순식간에 망한 걸까. <<이유 알려줌 4 16:54 601
2946094 이슈 [펌] 미국이민 영상 저격당한 올리버쌤 정리 19 16:54 1,270
2946093 기사/뉴스 코요태, 전국투어 대미 장식..유성은·문원 깜짝 출연 16:53 161
2946092 이슈 유기견센터에서 기안84 어머니 만나자마자 품에서 잠들고 입양 첫날부터 애교 넘치는 강아지 19 16:51 1,503
2946091 정치 [속보]李, 이혜훈 '파격' 발탁…국힘 "배신 행위" 22 16:51 661
2946090 이슈 휘브 이정이 추는 엑소 - Back It Up 16:51 157
2946089 정치 이혜훈 "정치적 색깔로 불이익 주지 않는다는 李대통령 방침 공감" 22 16:50 988
2946088 기사/뉴스 올해 성별 연령별 수익률 5 16:50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