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월급 박봉이어서?…자치구 공무원 223명이 겸직하고 있었다 [세상&]
7,605 17
2025.08.14 08:55
7,605 17

자치구, ‘겸직허가 현황통계 및 겸직실태 조사결과’ 올해 첫 공개
본지, 25개 자치구 실태조사 전수 확인… 223명의 공무원이 ‘겸직’
자치구 겸직 6~7급이 제일 많아…양천구는 ‘임대업’ 최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시 자치구 겸직 공무원중 6~7급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들은 임대업 뿐만 아니라 개인방송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다.

 

14일 헤럴드경제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2024년 겸직허가 현황통계 및 겸직실태 조사결과 조치현황’을 전수 확인한 결과 총 223명의 공무원이 ‘부동산임대업’, ‘개인방송, 블로그’ 등의 겸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50명이 겸직활동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었다. 겸직건수로 보면 총 229건이다. 이는 한 사람이 두개 이상의 겸직허가를 받은 것을 포함한다.

 

지난해부터 개정 시행된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복무규칙)’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의 의장은 매년 1월 31일까지 소속 공무원의 전년도 겸직허가 현황 통계와 겸직실태 조사결과를 자체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올해는 자치구가 겸직 실태를 공개한 첫 해다. 실태조사 전수 확인에는 본지 취재가 들어가서야 뒤늦게 자료를 올린 4개 자치구가 포함됐다.

 

공무원 겸직 상황을 직급별로 보면 6~7급이 89명으로 가장 많았다. 8급 이하의 공무원은 70명, 5급이상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64명이다. 5급 이상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에는 임대업 겸직 허가를 받은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 단체장도 포함된다.

 

‘기관 단체 임원 및 위원’이 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부강의가 4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튜브 등 개인방송과 블로그 활동은 33건, 부동산임대업은 30건이었다. 기타는 44건으로 여기에는 작사, 작곡 등에 따른 저작료가 포함된다.

 

이번 자료에는 겸직 신고 이후 올해초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됐는데, 25개 자치구 중 24개 자치구가 ‘영리업무 금지 및 겸직활동 준수사항 직급별 위반인원’과 ‘위반시 조치결과 현황’에 대해 “해당없음”으로 기재했다. 서대문구의 한 공무원의 경우 취미로 올리는 블로그 운영에 대해 겸직신고를 했다가, 복무시간 중 블로그활동을 한 사실이 적발돼 겸직 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

 

구별로 보면 마포구가 30건의 겸직을 허가해 그 수가 가장 많았다. 30건 중 기관 단체 임원 및 위원이 16건, 부동산 임대가 6건, 외부강의와 개인방송·블로그 활동이 각각 2건이었다. 인원수별로도 총 30명의 공무원이 겸직을 허가받았으며, 6~7급 공무원이 18명(마포구 전체 60%)로 가장 많았다. 마포구는 30명 중 11명이 수익을 냈다.

 

양천구가 겸직건수 2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양천구의 겸직건수는 ‘부동산 임대업’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자치구 중 부동산 임대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양천구가 유일하다. 전체 겸직건 30건 중에서 절반이 양천구에서 허가 됐다. 인원수별로 보면 6~7급 공무원이 18명(30명 중 72%)으로 가장 많았다. 25명의 겸직 공무원 중 24명이 수익을 내고 있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426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01.08 12,1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4,4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448 유머 작은 고추가 매..맵따!!!! 10:01 9
2957447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x 디올 <보그> 2월호 커버 10:01 49
2957446 기사/뉴스 강원도에서 6만원 숙박하면 3만원 돌려준다…관광객 2억명 유치 ‘승부수’ 1 10:00 106
2957445 이슈 SBS, 안성기 추모 다큐… 한예리 내레이션 10:00 40
2957444 이슈 문과 전문직 사망 선고.news 1 09:59 527
2957443 기사/뉴스 “회당 출연료 8억→3억, 너무 심하게 낮췄더니” 넷플릭스→디즈니 ‘우르르’…결국 일냈다 6 09:58 586
2957442 기사/뉴스 훠궈에 ‘소변 테러’ 한 10대…4억6천 물어내고 신문에 공개 사과 [차이나픽] 12 09:56 582
2957441 이슈 두바이 쫀득볼때문에 한두달 사이에 오른 재료값 근황 28 09:55 1,727
2957440 기사/뉴스 침대 밑에서 마사지베드가 쑥…CES서 신제품 선보인 바디프랜드 8 09:52 983
2957439 유머 (깜놀주의?) 단간론파덬들 빵터진 트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 09:52 365
2957438 기사/뉴스 SUV, 마트 안으로 ‘돌진’…20대 직원 1명 병원 이송 3 09:51 590
2957437 기사/뉴스 쿠팡, 김앤장·전관 통해 노동부 정보 빼냈다…처벌 축소 정황도 7 09:51 356
2957436 기사/뉴스 “김치 많이 먹어라” 트럼프 정부가 내놓은 ‘잘 먹고 잘사는 법’ 3 09:49 583
2957435 이슈 핫게갔던 연프 근황) 서장훈 "엄마한테 별걸 다 시키네요" 24 09:48 2,330
2957434 기사/뉴스 무신사, 中 진출 100일 만에 거래액 100억 돌파 2 09:47 453
2957433 기사/뉴스 [속보] 미국 포틀랜드에서 국경/세관 연방요원이 시민 두 명에게 총격 23 09:45 1,316
2957432 기사/뉴스 "1인당 최대 10만 달러…美, 그린란드 주민에 현금 제공까지 검토" 3 09:45 340
2957431 기사/뉴스 크루즈 켜놓고 졸다 사고현장 '쾅'…고속도로서 11명 사상자 낸 30대 송치 29 09:44 1,723
2957430 이슈 @나 하투하는 신장이랑 체형 다 비슷한 애들끼리 모아놔서 칼군무할 때 진짜 쾌감 지린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Gee 안무영상 보면 진짜 느낄 수 있음 거의 자가복제 수준임 10 09:43 1,589
2957429 이슈 춤에 타고난 사람들만 모인 것 같은 젠더리스 그룹 XLOV 멤버들 6 09:42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