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당사 압수수색 반발…"당원 전체 범죄자 취급, 민주주의 역사에 유례없어"
1,754 67
2025.08.13 17:31
1,754 6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64363?sid=001

 

송언석 "당의 심장 중앙당사 압수수색…용팔이 사건 같은 깡패짓 자행한 것"
김문수, 尹부부 동시구속 "헌정사 유례없는 폭거…정치적 복수에 눈 멀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사 압수수색 관련 당 입장을 밝히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사 압수수색 관련 당 입장을 밝히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공약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공약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13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당사를 전격 압수수색한 가운데 국민의힘 측이 '야당 탄압' '정치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압수수색 대응을 위해 소속 의원 및 보좌관들에게 당사로 '집결령'을 내리는가 하면, 오후 대전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규탄 목소리를 이어갔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대전 합동설명회에 앞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을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합동연설회장에 당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당의 심장이라 할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했다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야당 전당대회를 방해하는 일명 '용팔이 사건' 같은 깡패 짓을 자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합동연설회를 하는데 중앙당을 털기 위해 나온 건 심하게 말해 '빈집털이범'이 아닌가"라며 "모든 방안을 강구해 투쟁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전산자료 확보 등을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명태균 공천개입,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등에 대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연루 여부를 파악하고자 당 사무국 자료를 들여다보려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함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 물품과 청탁 등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국민의힘은 의원과 보좌관들에게 긴급하게 당사 집결령을 내렸고,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곽규택·이종욱·박준태·조정훈·나경원·강선영 의원 등이 속속 집결했다.

곽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제1야당의 전당대회가 진행 중인데 전격적으로 당사를 압수수색하는 것으로써 이재명 정부의 이춘석 게이트, 조국·윤미향 사태를 넘어가려는 술책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어 "500만 당원 전체 당원 명부를 달라는 것은 과잉수사금지 원칙에 명백히 위반할 뿐 아니라 500만 국민의 개인정보를 침해하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전날 김 여사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비판도 터져나왔다.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가 벌어졌다"며 "조국·정경심 부부를 풀어주자마자 곧바로 전직 대통령 부부를 구속했다. 정치적 복수에 눈이 멀어 국격은 안중에도 없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본인의 5개 재판은 모두 멈춰 세우며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타올라 폭정을 삼켜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259 00:05 8,2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9,2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4,4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2,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0,3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7,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5,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4459 이슈 요즘 시대에 데뷔하면 비주얼로 주목 더 받을거 같다고 말 있는 남자 12:04 33
3014458 이슈 미야오 OLENS 오렌즈 Behind Photos 12:04 10
3014457 기사/뉴스 깨끗한나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생리대 20만 개 기부 5 12:03 95
3014456 기사/뉴스 [단독] LH, 임대주택에 설치된 ‘국산 둔갑’ 중국산 CCTV 1만대 교체 12:03 109
3014455 유머 나이 50에 애 낳은 부심부리는 연예인들 6 12:02 409
3014454 이슈 트와이스 지효&모모 Itzy 댓츠노노 챌린지 9 12:02 185
3014453 유머 니네 집에 이런 공간 있으면 뭐할거임? 3 12:02 171
3014452 기사/뉴스 '끝장수사' 박철환 감독 "찍은지 오래 돼 거슬리는 건 없다, 마음은 상했지만 개봉은 기뻐" 12:01 78
3014451 이슈 이코노미스트에서 2026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공개한 유리천장 지수 7 12:01 190
3014450 이슈 전소미 📘 𝐉𝐄𝐎𝐍𝐙𝐈𝐏 : 𝐁𝐈𝐑𝐓𝐇𝐃𝐀𝐘 𝐄𝐃𝐈𝐓𝐈𝐎𝐍 ㄴ📖 𝐓𝐈𝐌𝐄𝐓𝐀𝐁𝐋𝐄 12:01 63
3014449 이슈 외할머니한테 소풍 가자고 했는데 김밥 봐 14 11:59 1,299
3014448 기사/뉴스 최민정, 드디어 김풍 만났다.."'냉부' 나가려고 메달 7개 땄다" [스타이슈] 1 11:59 294
3014447 이슈 [톡파원 25시 200회 선공개] 시청자 대표인 김영옥의 바람💕 찬또 본캐 '트로트 왕세자 (이찬원)' 소환🤩 11:59 43
3014446 기사/뉴스 화재 속에서 '집사' 목숨 구한 고양이, 주인은 오열 12 11:59 721
3014445 이슈 팬들 반응 좋았던 어제자 마카오 콘 카리나 1 11:58 330
3014444 기사/뉴스 이하늬 1인 기획사 분점이 '곰탕집'…음식점 사장 "그 남편과 친해" 8 11:57 820
3014443 기사/뉴스 트럼프 부정적 62%…이란 전쟁 2주 만에 지지층 균열 [美-이란 전쟁] 11:57 133
3014442 이슈 [2026 여자 아시안컵] 한국 축구 대표팀 강채림 선수 3차전 공식 POTM 선정 11:57 35
3014441 이슈 “남들이 무시하는 일 해서 월 800만원 번다”…대박 난 22세女 사연 4 11:56 1,314
3014440 이슈 방시혁 주가조작의 공범이라 폭로된 김준범 이름이 뜬금 없는 곳에서 언급됨 2 11:55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