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 "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 완화 위해 가격 인하 결정"
제당업계 설탕 공급가 인하·일부 가공식품 가격 조정 분위기
13일 업계에 따르면 샐러디는 노릇노릇두부 포케볼, 파스타볼 등 일부 메뉴의 판매가를 19일부터 약 3~9% 인하한다고 밝혔다.
샐러디 측은 원재료 변경과 매장 운영 효율성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을 적용했다는 입장이다.
샐러디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에 맞춰 레시피와 원재료를 조정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업계는 샐러디가 전국 매장 확장에 따른 운영 효율화와 레시피 및 원재료 개선을 통해 원가 부담을 줄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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