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총경 이상 경찰관 전원 마약검사…"잠재적 범죄자 취급" 반발도
5,117 53
2025.08.13 15:34
5,117 5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64674?sid=001

 

기본권 보장 위해 동의 후 진행…"마약사범 경찰에 존재할 수 없어"
 

경찰청 [연합뉴스TV 제공]

경찰청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이 간부급인 총경 이상 경찰관 전원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가경찰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까지 총경 이상, 시·도 경찰청 등에 속한 감사·감찰 및 마약 수사 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불시로 진행되고, 인권 침해를 최소화하도록 '간이타액 검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검사 전 개인 동의도 받는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신임경찰 교육생, 추후에는 경찰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일선 경찰서별로 전 직원의 10% 범위 내에서 마약 검사를 추진키로 했다.

경찰청은 "마약사범은 경찰에 존재할 수 없다는 대원칙을 확립하고, 마약 단속의 주체로서 국민에게 당당하도록 선제적 내부검사 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양성 및 동의 여부 등 검사 기록은 통계 관리 목적으로만 활용하고 그 외 목적으로는 전혀 활용할 수 없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애초에 동의하지 않으면 마약검사를 강제하기 어렵지만, 동의 여부는 기록한다는 점에서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이 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 한 위원은 "경찰관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한다는 인식 아래 경찰관을 대상으로 마약검사를 실시하는 발상 자체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부동의할 경우 관리자나 동료로부터 의심받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우려하게 돼 '기본권 포기'를 강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가경찰위는 기동순찰대 인원을 조정해 다중피해사기 및 피싱범죄 대응 전담 인력 등에 투입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또 지역경찰 정원을 재배치해 시·도청 간 치안 불균형을 해소하고, 업무 중압감이 큰 여성·청소년 수사 인력을 보강키로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451 02.12 19,1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0,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7,7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1,8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763 이슈 RGB and CMYK 00:24 25
2991762 유머 이번주 놀면뭐하니 선공개 쉼표클럽 박명수 등장 00:24 59
2991761 정보 Hey! Say! JUMP 야마다 료스케 솔로 돔「Ryosuke Yamada DOME TOUR 2026 Are You Red.Y?」개최 (도쿄, 오사카) 00:24 16
2991760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문별 “달이 태양을 가릴 때” 00:19 41
2991759 이슈 [하나다이렉트자동차보험X안유진] 유진이의 하트 자동차보험, 하나는 하트다♥ 6 00:18 84
2991758 이슈 아이브 뱅뱅 무대에서 산재처리 해야한다고 말 나오는 안무 10 00:16 1,177
2991757 유머 길거리 와플 특징. 23 00:16 1,396
2991756 이슈 뉴에라 코리아 🧢 X 키키 KiiiKiii 콜라보 예정 8 00:15 518
2991755 유머 보검매직컬 아이 앞머리 컷 비포&에프터 14 00:14 1,037
2991754 이슈 안녕하세요 또래오래 치킨집입니다 22 00:14 1,931
2991753 유머 초등학생때 듣던 노랜데 진짜 추억이다... ㅠㅠ 2 00:14 468
2991752 정보 새벽 2시 22분. 들으면, 연락이 옵니다. #주파수 - NMIXX 1 00:13 119
2991751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소유 & 백현 “비가와" 2 00:13 36
2991750 유머 코골면서 자는 말 볼래? 3 00:12 163
2991749 이슈 엑신(X:IN) 네 번째 미니앨범 'Hyper' 콘셉트 포토 개인컷 00:12 19
2991748 이슈 오늘 보검매직컬 3회에서 박보검이 처음으로 앞머리 잘라준 초등학생 애기(+장원영 헤어스타일 결과) 15 00:10 1,507
2991747 이슈 애낳고 살 안뺀다고(??) 트위터에서 쳐맞은 리한나 39 00:10 2,562
2991746 유머 감다살도 모르고 존예도 모르는 세훈 야무지게 놀려먹는 찬열 8 00:09 614
2991745 이슈 뉴욕대 교수가 말하는 아이들이 다칠수있는 환경을 경험해봐야하는 이유 11 00:09 1,137
2991744 이슈 새벽 2시 22분. 들으면, 연락이 옵니다. #주파수 00:09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