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광훈 "尹비서관 한달에 한번씩 와…유튜버에 10만 원씩"
6,023 7
2025.08.13 15:06
6,023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55464?sid=001

 

"비서관에게 '왜 그렇게 정치하나, 이렇게 하면 탄핵된다'고 했다"
"주일 설교해 매달 2천만원 받아…광화문 유튜버들에 10~20만 원씩"

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8.15, 8.16 집회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8.15, 8.16 집회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씨가 13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비서관을 여러 번 만난 적 있다고 말했다. 또 보수우파 유튜버들에게 10~20만 원 정도 지원을 해줬다고 밝혔다.

전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사회수석 밑에 있는 비서관이 우리 교회에 여러 번 왔다"며 "(비서관에게) '대통령이 왜 그렇게 정치를 하느냐. 이렇게 하면 반드시 탄핵된다'고 했는데 그것이 대통령에게 전달은 안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전씨가 말한 사회수석은 시민사회수석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씨가 비서관과 만났을 때 지지자 결집 등을 요청한 적이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그분들의 의무가 시민단체를 담당하게 돼 있다"며 "시민단체 대표는 나다. 나는 광화문 운동했으니까 한 달에 한 번씩 순회 방문을 하게 돼 있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서부지법 폭동 사태 하루 전인 1월 18일 신남성연대 대표 배모씨가 전씨의 최측근 신모씨에게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연락이 와 대통령이 전씨에게 서부지법으로 모여달라는 부탁을 했다. 집회를 연기해달라"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사실이 CBS노컷뉴스 보도로 알려졌다.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인 신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으로부터 '지지자를 동원해달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전광훈 씨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의 집회 현장. 백담 기자

전광훈 씨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의 집회 현장. 백담 기자
전씨는 이날 광화문 집회에 온 유튜버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 사실도 밝혔다. 그는 "주일 설교를 해서 교회 재정부에서 한 달에 2천만원을 받아 시민단체 등을 지원해 오늘까지 광화문 운동을 계속 이끌어온 것"이라며 "광화문에 나오는 유튜버들에게 10~20만 원을 줬다"고 말했다.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재차 부인했다. 전씨는 "난 서부지법 사태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라며 "공덕동에 집회 신고 다 해놨다. 이동하는 것도 경찰의 지도하에 3㎞ 정도 이동했다. 불법은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압수수색 영장에 전광훈이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하는데 가스라이팅이 법적 용어냐"라며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교회에는 은혜를 받으러 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 설교에 감동을 받아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전씨를 지목하고 전씨와 최측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전씨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전씨가 폭동 가담자들을) 종교적 신앙심을 이용한 가스라이팅과 그 지시에 따른 대가로 금전적 지원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말과 뜻을 맹목적으로 따르도록 심리적 지배 하에 뒀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경찰은 사랑제일교회가 폭동 사태 피고인들에게 영치금을 보낸 것과 관련해 전씨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8 05.04 46,6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7,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30 기사/뉴스 쿠팡, 1분기 영업손실 3500억 '적자전환'…고객 70만명 감소 22:07 8
3059329 이슈 싸이월드+인소 감성 제대로 말아준 5세대 아이돌 공계 22:06 68
3059328 이슈 르세라핌 채원 인스타그램(부케가르니) 1 22:06 50
3059327 유머 운전 ㅈ 같이 하는 사람 참교육 당하기 22:06 81
3059326 유머 무당: 사람 모양의 인형을 집에 너무 많이 두면 안돼요 / 오타쿠: 1 22:06 195
3059325 이슈 가족톡방 있는 가족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거 알았을때 신선한 충격이었음 3 22:06 254
3059324 이슈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SHOWNU X HYUNGWON EP [LOVE ME] Track List 22:06 18
3059323 기사/뉴스 [단독] 사기꾼 앞 계좌만 8개…일회용 대포통장 된 적금통장 22:06 101
3059322 기사/뉴스 [속보] 이란 외무부 “미국 제안 검토 중” <이란 매체> 22:05 61
3059321 유머 내다버린 자식들 모임 1 22:05 165
3059320 정보 고현정 길들이기(기획: 강민경) 5/7 저녁 9시, 22:04 269
3059319 유머 급똥 때문에 강아지 매달고 똥싼 디시인 8 22:04 660
3059318 정보 일본) 음원 차트로 본 4월 인기곡 22:04 65
3059317 이슈 Q. 덬들이 좋아했던 드라마 속 연하 남주는????.jpgif 🐤 7 22:03 119
3059316 기사/뉴스 [단독] 야구 티켓 사려다 '환불 지옥'…수천만원 뜯겼다 2 22:03 355
3059315 이슈 캣츠아이 윤채 인스타 업뎃 (음악중심) 22:02 244
3059314 유머 3년전에 한국 주식을 샀다면 14 22:02 1,044
3059313 이슈 유퀴즈) 아부님: 나는특별해병 / 민경햄: 나는대중문화도즐겨특별한걸즐기려고주류를멀리하는너희들보다난특별해◠‿◠ 4 22:01 607
3059312 기사/뉴스 쿠팡, 1분기 영업손실 3500억 '쇼크' ... 4년3개월만 최대 적자 5 22:01 212
3059311 이슈 ILLIT (아일릿) 'It’s Me’ Official MV (Performance ver.) 4 22:01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