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awtalknews.co.kr/article/1L0ZMJ2IBHOL
'멤버키'로 신상 추적, API 무단 사용까지
재미로 넘기기엔 무거운 법적 책임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등 다수 위반 소지
일부 회원들은 한발 더 나아가 크롬 개발자 모드를 이용, 다른 회원의 고유 식별값인 '멤버키'를 통해 아이디나 가입 카페 목록을 알아낸 뒤 "신상을 알아냈다"며 과시하는 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팬심을 넘어선 위험한 줄타기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팬덤 문화의 일탈을 넘어, 여러 법률을 동시에 위반할 수 있는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