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폰

https://www.youtube.com/watch?v=0hQBYzzP-cQ
새벽 2시 17분에 한 반의 아이들이 모두 실종되는 이야기
+
샘 아담스 – Slate
소름 끼치고 추잡하게 즐겁다. 관객을 자리에서 펄쩍 뛰게 만들 깜놀 씬과 깊은 불안감을 남기는 장면들도 있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깜놀 장면보다는 집단적 자기 발견에 더 초점을 맞춘 앙상블 영화. B+
도널드 클라크 – Irish Times
<웨폰>은 스티븐 킹의 소설을 각색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스티븐 킹 영화 같다. 4/5
존 누겐트 – Empire Magazine
<바바리안>보다 한층 더 도약한, 대단히 완성도 높은 공포영화 수작이다. 긴장감 넘치고, 슬프고, 유쾌하고, 불안하게 만들고, 터무니없이 재밌으며, 궁극적으로 기묘하게 희망적이다. 5/5
밥 스트라우스 – San Francisco Chronicle
잭 크레거 감독은 비범하고 독특한 재능을 지녔다. 그를 선구자라고 칭하는 건 너무 이를지 몰라도, 두 번째 연출작에서 벌써 그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4/4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잭 크레거 감독은 한 시간 넘게 관객들로 하여금 더욱 강력한 가능성들을 고민하게 만든 뒤 (그보다 못한) 자신의 패를 드러내는 바람에, 영화가 훨씬 덜 무섭고, 훨씬 더 인위적으로 느껴지게 됐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미친 속도로 치닫다가 완전히 광란에 빠지면서, 한층 더 몸서리쳐지는 지옥 같은 악몽이 된다.
제이콥 올러 – AV Club
<웨폰>은 고약한 유머 감각과 충격적인 이미지, 그리고 세련되게 구성된 앙상블 캐스팅으로 상실의 원초적 공포와 맞선다. B+
레이퍼 구즈만 – Newsday
아주 독창적이고 극도로 흥미진진하며 꽤나 신비롭다. 3/4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세심하게 짜인 이야기이며, 눈에 잘 띄게 배치된 암시들과 이야기의 흐름보다는 분위기를 더하는 초현실적 터치가 돋보인다. 하지만 연출자가 자신의 의도를 명확히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리사 라이트 – London Evening Standard
<서브스턴스>의 미친 전개를 좋아했다면 이 영화도 맘에 들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공포영화보다 훨씬 더 많은 층위와 악마 같은 재치로 인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크리스틴 로페즈 – The Film Maven (Substack)
서사 구조가 속도감을 저해하고, 3막이 엉망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흠잡을 데 없다. 특히 에이미 매디건은 연기상을 받아야 한다. C
벤자민 리 – Guardian
스티븐 킹과 그림 형제 사이 어딘가에 있는 감질 나는 설정. 잭 크레거가 신중하게 서서히 쌓아올리는 전개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관객을 사로잡아서, 퍼즐 조각들이 어떻게 맞춰질지 궁금하게 만든다. 3/5
필립 드 셈린 – Time Out
간단히 말해서 <웨폰>은 올해 최고의 공포영화로 안 뽑히더라도(강력한 <씨너스>를 제치고도), 최고의 코미디 영화가 될 것이다. 5/5
메건 나바로 – Bloody Disgusting
관객의 수준을 믿는 공포영화로, 수작업 특수효과로 구현한 폭력, 계산된 공포 연출, 그리고 비명과 몸서리를 동시에 유발하는 신랄한 유머를 전달한다. 4/5
린다 마릭 – HeyUGuys
음울하고 음침하며 정교하게 만들어진 미스터리 공포영화로, 잭 크레거 감독을 오늘날 장르 영화계의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자리매김시킨다. 슬픔과 침묵, 그리고 상실의 공포에 대한 명상. 올해 이보다 더 나은 공포영화는 없을 것 같다. 5/5
타일러 윌리엄스 - Slant Magazine
짜릿한 공포의 순간들마다 *<Whitest Kids U’ Know> 출신 잭 크레거 감독은 그에 상응하는 코미디 장면들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2.5/4
(*미국의 코미디 시리즈)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잭 크레거 감독은 놀라운 무언가를 성취했다. 그림 형제가 잠들기 전에 들려줬을 법한 잔인하고 뒤틀린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데이비드 루니 - The Hollywood Reporter
뭔가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이 영화는 지루하거나 지나치게 유치하지도 않으면서 시각적으로 센세이셔널하다.
마크 케네디 - Associated Press
3년 전 뜬금없이 나온 영화 <바바리안>이 짜릿한 신인 감독의 등장을 알린 바 있는데, (그 감독의 신작) <웨폰>도 그 기대를 저버리진 않는다. 하지만 더 이상 놀랍지는 않다. 2.5/4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웨폰>은 차근차근 시간을 들여서 복잡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시점과 메인 캐릭터들을 바꿔가면서 여러 이야기 가닥들을 굉장히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하나로 합친다.
페리 네미로프 - YouTube (Perri Nemiroff)
잭 크레거의 연출이 엄청 노련한 덕분에 복잡한 서사 구조가 너무도 유려하게 전개된다. 그가 이토록 야심찬 컨셉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연출 실력 덕분이다. 두말할 것 없이 2025년 가장 좋았던 엔딩. 어쩌면 역대급 결말일 수도 있다. 4.5/5
ㅊㅊ 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