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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손연재, 유튜브 돌연 삭제→안티 신고 탓 아니었다..알고리즘 오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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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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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유튜브 알고리즘의 오류로 채널이 삭제됐다가 복구되는 피해를 입었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앞서 발생한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됐다가 복구되는 해프닝은 유튜브 측의 알고리즘 오류로 인한 실수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손연재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접속 불가' 상태로 폐쇄됐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이후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다는 채널 삭제 안내문까지 떴다는 것이다. 다행히 제작진의 이의신청 결과 이는 유튜브의 실수였다며 가이드 위반 사항은 없으며 사과와 함께 손연재의 채널은 복구됐다.


그러나 의혹은 남았다. 일각에서는 손연재의 채널에서 지난 4일 공개된 '출산 전 필수 영상! 손연재의 내돈내산 찐 육아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최근 게시물인데, 이를 두고 안티 네티즌들의 신고가 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해당 게시물을 둘러싸고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한다는 비판과, 단순 육아템 정보 전달이라는 찬반 논쟁까지 일기도 했던 터다. 


이와 관련 손연재의 소속사 더시드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유튜브 채널 손연재의 삭제 및 복구는 가이드 위반이 아닌 유튜브 측의 알고리즘 오류로 인한 실수가 맞다"라고 밝혔다. 손연재 측은 "채널 삭제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제작진도 유튜브 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하며 이의신청을 했다. 그 결과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한 것은 없었고, 유튜브 측의 알고리즘 오류로 인한 실수였다며 사과 내용이 담긴 답변을 받았다. 현재는 채널이 모두 복구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유튜브에서는 일부 채널들이 삭제됐다가 복구되는 일일 발생하고 있다. 구글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는 괴롭힘 및 사이버 괴롭힘, 유해하거나 위험한 콘텐츠, 증오 발언, 폭력적이거나 노골적인 콘텐츠, 오정보 등의 항목을 규제하고 있다. 이에 알고리즘에 의해 해당 사항이 있다고 파악될 경우 별도의 사전 고지나 정정 과정 없이 채널이 삭제되고 이의신청을 통해서 복구되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36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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