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들, 아들" 외치더니 이젠 "딸바보 될거야"…韓 세계 1위 찍었다
36,286 470
2025.08.12 10:22
36,286 470

한국 사회에서 30년 전과 정반대의 출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과거 '아들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던 시대에서 이제는 '딸이 더 좋다'는 응답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여론조사기관 갤럽 인터내셔널이 2024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44개국 성인 4만4783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한 명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성별을 원하느냐"고 물은 결과 한국 응답자의 28%가 '딸'을 꼽았다. 아들을 선호한다는 응답(15%)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이는 일본·스페인·필리핀(26%), 방글라데시(24%) 등을 제치고 딸 선호율 1위에 해당한다.

반면 1992년 같은 조사에서는 한국인의 58%가 아들을, 10%가 딸을 원한다고 각각 답했다. 약 30년 만에 선호 성별이 완전히 뒤바뀐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만 아들 선호(23%)가 딸(20%)보다 높았고 특히 30·40대 여성의 절반 가까이가 '딸'을 선택하는 등 세대별 차이도 두드러졌다.


(중략)


노후 부양과 돌봄 부담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한양대 임상 간호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치매 노인을 주로 돌보는 가족의 82.4%가 여성이었고 이 중 '딸'의 비율이 42.4%로 가장 높았다. 아들은 15.2%에 그쳤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인식 전환을 넘어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가족 구조와 돌봄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과거 '아들을 낳아야 가문을 잇는다'는 사고가 사라지고 '딸이 부모의 노후를 더 잘 지켜준다'는 믿음이 대체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63530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01 03.09 56,6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6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863 이슈 현재 일본에서 엄청 욕먹고 있는 야구선수 1 04:04 96
3016862 유머 가족을 매일 긴장하게 만드는 아빠 1 04:00 159
3016861 이슈 대기업들 회사 안에 ㄹㅇ 카페 있음? 5 03:48 667
3016860 이슈 옷감의 재질 표현이 사실적이라 유명한 화가 8 03:33 929
3016859 팁/유용/추천 원덬이 좋아하는 전통 한국무용 LED 공연 3 03:12 399
3016858 정보 잇섭 ‘맥북 네오’ 실물 후기....jpg 43 03:06 2,314
3016857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35...jpg 3 03:01 541
3016856 이슈 요즘 샤넬이 밀어주고 있다는 일반인 출신 50대 모델......jpg 31 02:41 4,296
3016855 유머 생태계 교란종? 줘바 먹게 9 02:40 1,278
3016854 이슈 원피스 실사화 배우들과 만난 일판 애니 성우들 7 02:34 657
3016853 이슈 실시간 미국 트위터 ㄹㅇ 난리난 라푼젤 실사화 캐스팅 소식.jpg 106 02:18 11,857
3016852 유머 단종을 싫어한다는 의외의 유명인물 11 02:07 3,364
3016851 이슈 실사로 보니까 무섭다는 반응 많은 원피스 로빈 능력.twt 19 02:06 2,605
3016850 정치 쌍방울 김성태 전회장의 구치소 접견·통화 녹취록"끝날 만하면 뭘 또 내놓으라고 하고. 내가 은행 금고냐. 진짜 이재명이 돈 줬다면 줬다고 하고 싶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이어 "검사들이 하는 짓이 수법들이 다 똑같다. 정직하지를 못해. 출정 가기도 싫다"고 쏟아냈다. 11 02:01 956
3016849 이슈 반응 진짜 좋은 원피스 실사판 브룩 라분 장면 15 01:59 2,723
3016848 이슈 오늘자 역대급 제일 슬펐던 킬링 보이스.jpg 12 01:54 3,839
3016847 유머 조선일보에서 운영하는 포켓몬 한자왕 10 01:51 1,741
3016846 이슈 버라이어티 2026년 오스카 시상식 수상자 최종 예측 26 01:51 1,616
3016845 이슈 박지훈이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포인트 5 01:49 819
3016844 이슈 정신 나간듯한 MLB 공식 유튜브 썸네일 33 01:47 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