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사도세자는 그냥커피인 조선 최고의 싸이코패스 왕자
8,155 19
2025.08.12 01:34
8,155 19

FJlCwN

 

순화군

조선 국왕 선조의 6남

(순화군이 너무 인간말종이라 그렇지 바로 옆에 있는 임해군도 만만찮은 쓰레기다....)

 

그가 오늘날에도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리는 이유는

그가 생전에 보여준 악마같은 행적 때문

기록상에 실제로 백성들을 고문하고 쾌락살인하였는데

싸이코패스, 새디스트, 연쇄살인마로 그 어떤 부정적인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인물

그의 일생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흔히들 현대 범죄학자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사이코패스나 연쇄살인범들은 어렸을때 동물이나 곤충을 아무렇지 않게 학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기록상 순화군은 딱 그 상황에 들어맞는 행각을 보이기 시작함

선조는 순화군이 이전에 동물들을 자주 학대하는 등 천성적으로 잔인한 성품에 대해 걱정을 내비친바 있으며, 

오죽하면 아버지 선조는 "저럴 바에 차라리 여자나 밝혔으면 좋겠다"라고 했을 정도

 

벌써부터 저런 싹수가 누런 짓을 해대는데

당시에 정신의학이나 사이코패스에 대한 지식이 있을리도 만무했고

게다가 무려 왕자인지라 누구도 그를 막을 수는 없었음

 

가토 기요마사에게 넘겨진 순화군은 1년간 포로로 지내다 풀려났는데

안그래도 시궁창이었던 성격이 더 지랄맞아지게 됨

무고한 주민들을 잡아 곤장을 때리는걸 취미생활로 매우 즐겨했으며 장살(때려죽이는 것)을 즐겨함

느닷없이 민가에 습격하여 백성들한테 칼침을 놓으며 살해하기도 함

오직 '쾌락'만을 위해 해마다 10명 이상씩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마 싸이코패스로 각성

 

순화군이 저렇게 대놓고 깽판을 치고다니고 신하들은 그를 벌주라고 계속 건의하는데 

선조는 그래도 자기 핏줄이라고 끝까지 비호함

그러나, 결국 1600년, 순화군은 대형사고를 치는데

생모는 아니지만 왕실의 법도상 친어머니처럼 모셔야하는 의인왕후의 궁녀를 대낮에 강간하는 짓을 저지름

어머니의 수족인 궁녀를 강간했다는것은 곧 자식이 어머니를 욕보인것이나 다름없었음

 

유교의 나라에서 이 일만큼은 도저히 실드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선조는

신하들에게 순화군을 처벌할 것을 지시

순화군은 사형에 처해야 마땅했지만,

그러나 왕정 국가에서 어떻게 감히 신하가 대놓고 왕자를 사형시키자고 나설 수 있겠음?

선조는 결국 순화군을 폐서인 시키고 유배보내는 것으로 일단락

 

선조는 순화군이 패악질을 부리는 것을 우려하여 위리안치(자택감금) 시켰으나

당연히 집안에 얌전히 틀어박혀있을리 없었고 대문 박차고 나와 유배지 수원 관리들과 백성들에게 깽판을 치기 시작

 

SGTOHa

 

그의 악행중 일부를 나열하면

 

- 자기 밥상에 고기반찬이 없다고 노비를 불태워죽임

- 여자 노비의 옷을 전부 벗긴다음에 밤새 결박시키는 등 괴롭힘

- 마을 내에 질병이 돌아 굿을 하는 여자 무속인을 잡아다 밤새도록 치아를 천천히 뽑는 고문을 하고 즐김


선조는 다시 순화군을 감금하라는 어명을 내렸으나

담을 부수고 나와 백성들을 사냥하기 시작

결국 선조는 지방에선 도저히 순화군을 제어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한양으로 재압송

 

1606년 이런 개 쓰레기 왕자를 더 이상 하늘도 보고만 있을순 없었는지

순화군은 중풍에 걸려 몸져 눕게됨

그러나 왕실에서는 아무런 치료조치를 취하지 않으며, 사실상 죽게 내버려둠

중풍에 걸려서도 노비를 때려죽이게 명령했다는 기록을 보면 말 그대로 순수악 사이코패스 그 자체임

결국 1607년 순화군은 28세로 사망

 

ㅊㅊ-슼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1.08 15,1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1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7,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4,0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84 이슈 죄송하지만 안에서 먹고 가도 될까요?? 16:04 36
2957683 이슈 CLOSE YOUR EYES OFFICIAL LIGHT STICK TEASER 16:03 44
2957682 기사/뉴스 "선수 뒤 지키라니까 먼저 갔다"… 25세 마라토너 죽음으로 몬 '어이없는 판단' 1 16:03 187
2957681 유머 캣휠에서 달리고 있는 가정용 치타 1 16:03 89
2957680 이슈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 월드컵 홈 유니폼 확정 3 16:02 166
2957679 이슈 오늘자 에이핑크 라이브 듣다가 찐반응 나온 이은지 표정ㅋㅋㅋㅋㅋㅋ 2 16:02 167
2957678 이슈 ONEUS(원어스) 7th Anniversary : 원어스 됐어요! 단합됐어요! 🫂 16:02 18
2957677 이슈 어느 트위터리안이 생각한 한중일 비엘 특징 1 16:02 186
2957676 기사/뉴스 “윤석열은 무죄”...尹 지지 집회 신고 ‘2000명’에 온 사람은 ‘20여명’ 4 16:01 232
2957675 이슈 이창섭 오늘 연습도 하얗게 불태웠다..🔥 | ‘EndAnd’ Concert Practice Behind 16:01 12
2957674 이슈 투어스, 유튜브 뮤직 월간 시청 8000만명 육박 3 16:00 146
2957673 유머 태연 인스타에 다만세 부르는 에픽하이 영상 5 16:00 395
2957672 이슈 요즘 한국까플 ㅈㄴ열림. 틱톡같은 해외매체에서 한국일반인들 얼굴 동의없이 찍어 올리면서 성형, 플라스틱 ㅇㅈㄹ 하거나 조금만 피부 밝아도 박피시술 받았다고 몰아감. 한국혐오가 일종의 트랜드로 자리잡았고 그들은 이게 혐오가 아닌 한국을 냉철하게 비판하는거라 생각함. 20 15:59 747
2957671 이슈 오랜만에 전갈춤 춘 인피니트 우현 3 15:59 139
2957670 유머 두쫀쿠 열풍은 명함도 못내미는 허니버터칩 대란 15 15:59 499
2957669 기사/뉴스 쿠팡에게 보복당할까봐 다 가리고 나와서 증언하는 중소기업대표 8 15:59 430
2957668 유머 우리를 단련시킨 교장선생님 훈화 1 15:59 112
2957667 이슈 하츠네미쿠한테 너무 고마웠다는 강레오 셰프 4 15:59 329
2957666 유머 엄마곰 따라가는데 꼭 장난꾸러기같이 이족보행 하는 새끼 곰들 3 15:59 136
2957665 기사/뉴스 ‘프로젝트 Y’ 전종서 “한소희가 1살 언니? 지금 알았다” [DA:인터뷰①] 1 15:58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