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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돌싱남녀, 교제 중 가장 감동받는 순간…男 “집밥 대접” 그럼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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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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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2884?sid=001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교제 과정에서 남성의 경우 ‘집밥을 대접할 때’, 여성은 ‘본인의 자녀와 어울려 줄 때’ 상대에게 감동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교제 중인 상대가 어떤 호의를 베풀 때 가장 감동적일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9.3%가 ‘집밥 대접’으로 답했고 여성은 27.7%가 ‘(본인의 전혼) 자녀와 교류’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자녀와 교류(25.9%)’와 ‘집안 정리(18.5%)’를, 여성은 ‘(본인의 전혼) 자녀의 학비 지원(25.1%)’과 ‘값진 선물(23.6%)’을 꼽았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돌싱 남성들은 요리에 서툴거나 시간에 쫓겨 대부분의 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비중이 높아 재혼 상대가 손수 요리를 대접하면 따뜻함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돌싱 여성들에게 자녀는 늘 아픈 손가락인데 재혼 상대가 관심을 가지고 같이 어울려 주면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교제 중인 재혼 상대가 어떤 행태를 보이면 진의를 의심하게 될까?’라는 질문에도 남녀 간에 대답이 크게 갈렸다.

남성은 30.5%가 ‘거리를 두려할 때’로 답해 가장 앞섰다. 그 뒤로 ‘재혼 의사 미표명(25.9%)’과 ‘집에 초청 안 함(21.2%)’, ‘재산 안 밝힘(15.1%)’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반면 여성은 ‘재혼의사 미표명’으로 답한 비중이 32.4%로서 첫손에 꼽혔고 ‘재산 안 밝힘(26.3%)’, ‘거리를 둘 때(19.7%)’, ‘집에 초청 안 함(13.1%)’ 등의 순이다.

이에 손 대표는 “진지하게 교제하는 상대가 있을 경우 상대에게 신뢰감과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끝까지 정성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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