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매체 신경보 등에 따르면 중국 ‘선전룽강촹반카이와로봇’이라는 업체 창업자 겸 대표이자 싱가포르 난양공대 박사인 장치펑은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자궁 환경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인간과 유사한 로봇 체내에 내장된 장치에서 아기가 자라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매체들은 장치펑이 말한 기술은 인큐베이터를 로봇 복부에 결합한 것이라며 시제품이 1년 안에 나올 것이고, 가격은 10만위안(약 1935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장치펑은 결혼을 원치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기술 개발에 나섰다며 “기술이 비교적 성숙한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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