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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남자 기숙고교서 "집단 성폭력"…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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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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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48946?sid=001

 

[앵커]
기숙형 남자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집단 성폭력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학교 측은 가해 학생들을 다른 반으로 이동시켰지만, 피해 학생은 가해자들을 또 마주칠까봐 극심한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송무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체 민감 부위를 집요하게 만지거나 때렸다. 피해자가 울어도 폭력은 점점 더 심해지며 가담자가 늘어났다.

지난달 16일, 충남의 한 기숙형 남자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된 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이 써 낸 사과문 내용입니다.

피해 학생 어머니
"'어떻게 때릴까' 희롱하면서 '너 왜 사냐, 너 패고 자퇴한다'…."

학교 측은 같은 반 학생 최소 7명이 가담해 피해학생을 몇 달 동안 괴롭힌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학교는 가해학생들을 다른 반으로 이동시키고, 기숙사도 다른 층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피해학생은 가해자들을 마주칠까 불안에 떨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가해자에 대한 출석정지 조치를 통해 확실한 분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학교 측은 아직 사건 조사 단계여서 가해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박탈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윤 / 피해학생 변호인
"정말 피해 학생을 위한다고 하면 가해학생들에게 (학급교체에 더해) 출석정지까지 할 필요가 있다…."

피해학생 측이 특수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해 경찰도 지난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TV조선과 연락이 닿은 가해 학생 측은 "피해자에게 미안하지만 오해를 받은 부분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TV조선 송무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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