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로망 실현을 위해 전원주택 이사 결심을 전했다.
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현무 회원님의 <효도 5개년 프로젝트> 드디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60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전현무는 2022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5년 안에 효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쏟아지는 '효도 압박'에 결국 직접 행동에 나서며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끼운 것.
전현무는 "무무 효도 프로젝트의 첫 삽은 바로 이사"라며 "전원생활도 하고 싶고, 엄마 근처로도 갈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 김포의 전원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 탁 트인 한강 뷰와 프라이빗 마당 등을 둘러보며 로망 실현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현무는 "한강이 다 보인다. 역시 올드머니다"라며 감탄했고, "돈이 얼마가 들든 내 로망을 실현하겠다"며 "프라이빗 텃밭과 앞마당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며 "이 진심이 엄마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