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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데이식스, 국내 밴드 최초 스타디움 콘서트 전석 매진…눈물의 축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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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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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고양 스타디움마저 전석 매진시켰다.

데이식스는 8월 11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 더 데케이드 >) 일환 고양 단독 콘서트 예매를 진행했다. 지난 8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플로어 및 2층 좌석 티켓이 선점된 가운데, 11일 일반 예매 시작 40여분 만에 3층 좌석 티켓까지 동났다.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로서 팬덤을 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인 만큼 새로운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던 상황. 이를 증명하듯 데이식스는 첫 국내 스타디움 공연을 2회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정확한 관객 수는 공연 당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로써 데이식스는 대중음악사에 '국내 밴드 최초 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유의미한 신기록을 새긴다. 앞서 데이식스는 2015년 11월 회당 500석 규모의 첫 단독 콘서트를 필두로 예스24 라이브홀, 연세대 백양콘서트홀, 올림픽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잠실실내체육관, 인스파이어 아레나, 고척스카이돔, 올해 5월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회당 1만 6,000석, 6회 총 9만 6,000석)까지 착실한 계단식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K팝 밴드 중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 바 있다.

통상 약 3~4만 명, 최대 5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고양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가수는 세븐틴,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방탄소년단 제이홉, 블랙핑크 등이다. 오는 10월 21일과 25일에는 오아시스와 트래비스 스캇이 각각 내한 공연을 연다. 콜드플레이의 경우 지난 4월 회당 5만 관객(스탠딩 약 2만, 지정석 약 3만), 6회 도합 3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내한 공연 관객 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7월 회당 3만 9,000명, 이틀간 총 7만 8,000명의 관객을 운집시켜 국내 가수 최다 관객 수를 경신했다.

우리나라 밴드 중 가장 먼저 고양종합운동장 무대에 오르게 된 데이식스는 스타디움마저 가득 메워 준 마이데이들과 함께 눈물 가득한 감동의 'LOVE PARADE'(러브 퍼레이드)를 펼칠 전망이다. 원필은 지난 5일 영케이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고양에 입성한다는 것도 진짜 감사한 일이다. 야외 공연장을 그렇게 원했었는데"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원필은 데뷔한 이래 여러 차례 야외 단독 공연이 꿈이라고 밝혔다. 2019년에는 야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하루를 상상하며 그림일기까지 쓴 바 있다.

 

영케이는 "재밌게 잘해 보겠다. 목표는 적어도 공연 마지막에 멘트를 할 때 우는 것. 과연"이라고 말했다. 원필은 "고양에서 떼창을 하면 무슨 느낌일까"라고 상상했다. 영케이가 "안 울 자신?"이라고 묻자 원필은 "없다"며 웃었다. 영케이는 "난 미리 선포하려고. 아마 울 거야"라고 눈물의 축제를 예감했다. 원필은 "너무 멋있을 것 같다. 데이식스와 마이데이의 그 광경이"라고 상상했다.

한편 2015년 9월 7일 타이틀곡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 등이 수록된 미니 1집 'The Day'(더 데이)로 가요계 입성한 데이식스는 오는 9월 7일 대망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데이식스는 약 1년 동안 공들여 작업한 9월 5일 오후 6시 정규 4집 'The DECADE'(더 데케이드)를 발매한다. 정규 앨범 발매는 2019년 10월 22일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이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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