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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갑자기 폐쇄된 서희건설‥848쪽 구속 의견서‥"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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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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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_zSWQ_2xL4?si=J3IBQzOLPRudgXAd



지난 주말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사옥. 출입구엔 차단문이 내려와 있고 건물 바닥에는 이사를 할 때 쓰는 비닐이 펼쳐져 있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가 나토 순방 때 착용한 같은 디자인의 '반 클리프' 목걸이를 서희건설 관계자가 샀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공교롭게도 압수수색 전에 갑자기 건물 출입이 전면 통제된 겁니다.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서희건설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같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특검은 김 여사의 증거인멸 우려를 강조할 방침입니다.

22쪽 분량의 청구서와 848쪽가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는데 김 여사가 헌법재판소 탄핵 선고를 앞두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있는 노트북을 초기화화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엔 휴대전화를 교체한 사실이 담겼습니다.

최측근인 유경옥,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휴대전화가 초기화된 점도 담았습니다.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가 헌법가치를 훼손했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입니다.

명태균 씨 청탁을 받고 공천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선 "정당 제도와 기능을 왜곡시켜 헌법 가치를 침해했다"고 봤고, 선물과 함께 통일교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종교와 정치는 분리돼야 한다는 헌법정신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중대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심문 종료 이후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 구치소가 아닌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지성 기자

영상취재: 변준언 / 영상편집: 이정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213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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