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특검 “김건희에 5400만원짜리 시계 전달했다” 진술 확보…구입 비용 추적
6,802 21
2025.08.11 17:57
6,802 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0629?sid=001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게 시가 5400만원짜리 ‘바쉐론콘스탄틴’ 시계가 전달된 정황을 포착하고 구입 비용의 출처를 추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앞서 김 여사의 오빠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며 고급 시계 케이스와 보증서 등을 확보한 바 있다. 특검팀은 최근 해당 시계를 김 여사에게 건넨 인물을 조사하면서 시계의 액수와 전달 경로, 자금 출처 등을 추적하고 있다.

11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과 로봇개 임차 계약을 맺었던 업체의 전직 대표 서아무개씨를 해당 시계 전달자로 특정하고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서씨에게서 ‘2022년 9월께 윤 전 대통령의 집에서 시가 5400만원짜리 바쉐론콘스탄틴 시계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라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 입주하기 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해당 시계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다만 서씨는 해당 시계를 ‘영부인 할인’을 받아 3500만원을 주고 구입했다고 특검팀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같은 시계 구입은 김 여사의 요청 때문이었으며, 자신이 비용을 댄 것이 아니라고도 진술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시계 구입 자금의 출처가 어디인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서씨는 김 여사와 친분이 두터워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집에 여러차례 방문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서씨가 과거 운영했던 ㄷ업체는 2022년 5월 미국의 한 로봇개 회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해 9월 대통령경호처와 수의계약을 맺고 로봇개 경호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당시 계약 비용은 3개월에 1800만원으로 크지 않았다. 다만 경호처는 한해 뒤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호용 로봇개 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고, 시범운영에 참여한 ㄷ사가 낙찰 가능성이 컸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겨레 보도를 통해 특혜 의혹이 일자 계획을 백지화했다.

서씨가 김 여사에게 시계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2022년 9월은 ㄷ사가 경호처와 로봇개 시범운영 계약을 맺었던 시기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서씨가 당시 수의계약을 대가로 시계를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씨가 시계 구입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해당 자금의 출처를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어 특검팀은 실제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여사 쪽은 서씨에게 시계를 전달 받은 것이 맞는지 등의 질의에 “현재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어서 별도의 사실관계에 관해서 확인해주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1,0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49 이슈 김삼순 엔딩 누군가의 아내 말고 끝까지 김삼순 서사로 마무리 되는게 결혼이 서사의 완성이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함 2 04:46 197
295734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5편 04:44 37
2957347 이슈 원피스에서 인기며 임팩트며 한 획을 그었던 빌런 04:16 542
2957346 이슈 [라디오스타] 던이 정말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 - 본인 집에서 서서 소변 보는 남자들 (+ 해결책) 19 04:15 986
2957345 이슈 <어쩔수가 없다> 홍보하러 미국간 박찬욱과 그를 인터뷰하는 로니 챙과 그를 통역해주러 나온 닥터 켄정 1 04:10 535
2957344 이슈 얼굴마사지 받는 고양이 3 04:09 294
2957343 이슈 버텍스추천조합 라지 데리야끼/염염/양파후레이크 볶음밥 선택 닭고기 야채 칠리오일 양파후레이크 추가 04:07 175
2957342 이슈 쿠키런 클래식 (前 쿠키런 for kakao) 신규 쿠키 힌트 2 04:01 343
2957341 이슈 삑삑도요의 영원히 까딱이는 하얀털빵댕이 어떻게 새이름이 삑삑도요.. 4 03:58 371
2957340 이슈 어디선가서 야웅야웅 하는 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저기 올라가놓곤 못 내려와서 우는 거였다 고양인 대체 왜 저럴까 6 03:55 804
2957339 이슈 AKB48 신세대 에이스 멤버 3명...jpg 14 03:54 632
2957338 이슈 "고양이 잘 지내?"라고 엄마한테 메시지 보내니 돌아온 사진 10 03:54 1,025
2957337 이슈 비린내가 난다고 다 본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기 고양이에게 어떻게 납득시킬 수가 있나요? 1 03:53 730
2957336 이슈 황혼육아 갈등으로 2년째 절연 중인 모녀.jpg 62 03:52 1,748
2957335 이슈 땡땡하게 생김 03:51 169
2957334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향수 향 종류 모음 03:46 508
2957333 이슈 습식 차려내라고 호통치는 중 3 03:45 745
2957332 이슈 🦐‼️ 1 03:39 290
2957331 이슈 무슨 요리를 하든 습관적으로 리조또 만들듯이 만테카레 하는거 개웃기네 남노 질려가지고 질색하는 거 봐 2 03:35 951
2957330 이슈 강풍을 견디는 강아디 2 03:33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