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글 44건…올림픽경기장·황산테러 동일번호
6,627 10
2025.08.11 17:37
6,627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61211?sid=001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수색을 마친 특공대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수색을 마친 특공대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일본 변호사를 사칭해 폭파나 황산 테러를 예고하는 사건이 이어지자 경찰이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변호사 사칭 사건은 2023년 8월부터 지금까지 44건이 접수돼 사이버수사대에서 병합 수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달 들어서만 올림픽체조경기장 폭파 협박과 황산 테러 협박 등 2건이 접수됐고, 두 사건 모두 팩스 번호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8월에만 황산테러 협박과 올림픽공원 테러협박 등 2건이 접수됐으며, 이 두 건의 팩스번호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돼 사건을 병합해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피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7일 교육기관과 학생을 대상으로 ‘황산 테러’를 예고한 팩스가 경찰에 온 사건은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 변호사 명의였다. 전날 발생한 올림픽경기장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는 변호사 이름이 바뀌었지만 팩스 번호는 동일했다.

44건 중 이메일이 18건, 팩스가 26건이었다. 다만 26건의 팩스번호가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며, 8월 접수된 2건만 같은 번호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 특정을 위해 인터폴 공조수사를 3차례, 형사사법공조를 5차례 요청했다. 지난 1월 일본 대사관 관계자들과 공조회의를 개최했으며, 조만간 일본 측 관계자와 공조회의를 본청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현직 변호사인 가라사와 다카히로(唐澤貴洋)를 사칭한 협박 사건들이 이어져왔다. 가라사와 변호사는 우리나라의 ‘일간베스트’격인 일본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2ch’와 불편한 관계에 있는 인물이다.

경찰 관계자는 “실행 가능성 여부를 불문하고 국민 우려가 가중되고 공권력이 낭비되니 적극적으로 공조수사 해 신속하게 사법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0 02.12 13,8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0,2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6,8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5,0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8,0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9,3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779 유머 @아니 원고가 대기업이고 김앤장이 붙엇고 전관을 윤석열보다 더많이 썻는데도 진거면 10:23 20
2990778 기사/뉴스 '무주택자 갭투자' 한시허용…필요 현금 9억→14억 '쑥' [분석+] 10:23 10
2990777 기사/뉴스 [단독] ‘품질인증’까지 거짓… 우영미, 이월상품 둔갑 이어 ‘허위 큐마크’ 논란 4 10:21 370
2990776 기사/뉴스 뼈 치킨보다 5000원 비싼 순살, 왜? [세모금] 3 10:19 411
2990775 기사/뉴스 디플 무당 서바이벌 때리는 기사 7 10:19 706
2990774 기사/뉴스 "성소수자 지인과 불륜"…최동석, 박지윤 상간소송 각하에 항소 22 10:19 1,267
2990773 이슈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 업뎃 3 10:17 602
2990772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63%…전주보다 5%p 상승 [갤럽] 16 10:16 275
2990771 이슈 구독자 100만명 '충주맨' 김선태 돌연 사직…9년 공직 마감 258 10:15 7,896
2990770 정치 장동혁 '1시간 전 노쇼'... <동아> "이런 야당 대표 있었나" 1 10:15 236
2990769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5500선 후퇴 48 10:08 1,881
2990768 정치 [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63 부정 26 / 민주 44 국힘 22 41 10:06 565
2990767 이슈 연휴 시점에서 설날연휴라서 일찍 끝난다 vs 정상근무다... 71 10:02 1,295
2990766 유머 착한 사람일수록 연애운 없다 10 10:00 2,543
2990765 기사/뉴스 빗썸, 이벤트 당첨금으로 '비트코인 62만개' 오지급 사고 11 10:00 1,259
2990764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화사 “멍청이” 2 10:00 82
2990763 이슈 하츠투하츠 컴백 <RUDE!> 반주 선공개.twt 5 09:58 777
2990762 이슈 여시에서 민희진 미감 모르겠다고 직접 만들었다는 작업물 176 09:58 14,047
2990761 이슈 [끌올] 비인기종목인 스키,스노보드 종목에 300억 이상 지원하고 있는 롯데그룹.jpg (널리 알려져서 계속 해달라고 써보는 글) 16 09:58 775
2990760 정치 李 대통령 “다주택자에 대출연장 혜택 공정한가” 22 09:57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