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서울 도심 폐공장서 총·실탄 100발 발견
73,159 380
2025.08.11 12:39
73,159 380
경찰, 구로공단서 무허가 총기 수거
군용 50발 포함… 유출경위 수사
소유자 추정 임차인은 행방 묘연

내달 말까지 무기 자진신고 


서울 구로구의 한 폐공장에서 공기총과 군용 실탄을 포함한 총탄이 다량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문화일보 취재 결과,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구로구 구로공단 내 한 폐공장에서 5.5㎜ 공기총 1정과 공기총 총탄 50여 발, 군용 화약총탄 50여 발을 발견해 수거하고 정확한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공장은 장기간 명도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최근 1년간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임대인인 A 씨의 의뢰를 받은 폐기물 처리 업체가 공장 내부를 청소하던 중 공장 한편 쓰레기 더미 속에서 총기와 실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장총 형태인 공기총은 총기 케이스에 들어 있었고, 총탄 100여 발은 박스 등에 담긴 상태로 공기총 옆에서 발견됐다.

공기총은 총포대장에 등록된 전력이 없는 무허가 총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공기총의 과거 총기 대장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제작 시기·작동 여부·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감정을 의뢰했다. 함께 수거된 엽탄·납탄 등 공기총 총탄 50여 발은 경찰 무기고에 안치됐다. K1·K2탄 등으로 추정되는 군용 총탄 50여 발은 인근 군부대에 인계했고, 군에서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공장 임차인인 B 씨를 총기 소유자로 추정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B 씨를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는 한편, 총기와 총탄이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B 씨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 고위 경찰은 “지난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사제 총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총기에 대한 규제와 점검이 강화되자 개인이 등록하지 않고 숨기고 있던 ‘암수총기’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들이 총기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https://naver.me/x5mWx8pq

목록 스크랩 (0)
댓글 3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4,4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3,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94 이슈 작품에서 클로즈업 보다가 풀샷 보면 느낌이 확 다르다는 김다미 12:23 119
2957793 이슈 후덕죽 결혼할때 신부측 하객이 아예 참석을 안했대 20 12:21 1,275
2957792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괴물 신인 입증..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 12:18 101
2957791 기사/뉴스 “화류계 종사자와 같이 살았다” 김혜은, 14년만 고백 8 12:16 2,630
2957790 정치 與 "국힘, 北선전에 동조?…李대통령, 외환죄 거론은 망언" 4 12:16 127
2957789 기사/뉴스 도둑 맞은 자전거를 범인들로부터 다시 훔쳐낸 영국 여성 2 12:16 575
2957788 이슈 최근 판빙빙 근황 15 12:15 1,549
2957787 이슈 방금 올라온 안소희 한복 화보 23 12:14 2,280
2957786 유머 이대로 박보검이 프로포즈 할까봐 긴장함 10 12:13 1,794
2957785 이슈 라방에서 수많은 아이돌중에 저희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는 아이돌 멤버 2 12:11 1,632
2957784 이슈 결혼할 당시 신부측 하객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후덕죽 셰프.jpg 37 12:09 4,610
2957783 이슈 미국에서 살던 시절의 사회초년생 경험을 AI 만화로 그린 전우원씨.jpg 27 12:09 1,566
2957782 이슈 술마시다가 화장실로 간 손님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6 12:08 1,904
2957781 유머 믿거나 말거나 최강록 반찬가게 썰 낯가려서 손님왓는데도 안쳐다봄 10 12:07 1,857
2957780 이슈 니모로 튀김 만드는걸 보고 비건을 이해한 사람들 23 12:06 1,980
2957779 이슈 미야오 엘라 쇼츠 업로드 - b&w moment 12:02 99
2957778 이슈 임짱과 망원시장 다녀왔습니다 | 넷플릭스 22 12:01 1,988
2957777 유머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할 수 있는 거임.. 강아지도 …. 5 11:59 1,502
2957776 이슈 브루클린 베컴 아빠 데이비드 베컴한테 법적 통지서 보냄 165 11:58 14,512
2957775 정치 "北침범 무인기는 중국산 장난감"..알리에서 30만~60만원에 판매 5 11:5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