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센느(RESCENE)가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9일 오후 2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펼쳐진 단독 팬콘서트 '2025 RESCENE 1st FAN-CON : Project 326'를 통해 팬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런웨이에 선 듯 워킹을 하며 무대에 등장한 리센느는 'Deja Vu'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리센느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데뷔하고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다. 약 1년 5개월 만에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라고 데뷔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리센느는 'In my lotion'과 'Glow Up', 'CRASH', 'Mood' 등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기존 곡의 무드를 깊고 진하게 표현해 오직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블랙 슈트를 입고 무대에 다시 등장한 리센느는 엑소(EXO)의 '중독' 커버곡 무대와 함께 댄스 브레이크가 더해진 'UhUh'와 'YoYo', 'Pinball', 'LOVE ATTACK'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어 리센느는 그동안의 활동을 회상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글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고,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여 즐거움을 더했다.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리센느는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객석을 누비며 'Going On'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Counting Star' 무대로 부드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을 뽐내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리센느는 '드디어 첫 팬콘서트를 하게 돼 너무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좌석이 꽉 채워질지 몰랐다. 설레기도 했지만, 걱정도 많이 됐는데 눈앞에 리마인(팬덤명)으로 꽉 채워진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오늘을 행복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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