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주, 소속사 이적 후 첫 앨범 "그루비룸, 잘 이끌어 주셔" [일문일답]
6,861 5
2025.08.11 10:45
6,861 5
RePlwl


유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미니 2집 ‘O’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매되는 ‘In Bloom’은 매일 같이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을 녹인 앨범이다. 유주가 앳에어리어로 소속사를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그의 매력을 집중 조명한 음악들이 완성도 있게 담겼다.


특히 유주는 타이틀 ‘REPLY(리플라이)’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Feat. 정세운)’, ‘moonstruck love(문스트럭 러브)’, ‘No Matter(노 매터) (Feat. GEMINI)’,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까지 다채로운 무드를 그려낸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 보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예고한 유주. 한층 더 풍부해진 감성으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낼 유주가 발매에 앞서 ‘In Bloom’과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이하 유주 일문일답]

Q.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자,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이다. 소감이 어떤지.


- 이 순간이 매우 소중하다고 느껴진다.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가장 감사드리고, 이 앨범이 팬분들 마음속 비어있던 틈을 잘 채워드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앳에어리어라는 회사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그루비룸 피디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시고, 직원분들도 모두 감각적이고, 열정적이시다. 매력적인 앨범이 탄생해서 뿌듯하다.



Q. 앨범명 ‘In Bloom’에 담긴 의미와 이번 앨범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 꽃처럼 향기롭게 피어나는 감정도 혹은 곰팡이처럼 어둡고 습한 곳에서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감정도 모두 가리지 않고 ‘In Bloom’ 그 이름처럼 마음껏 피워보았다. 이 앨범을 들으시는 분들께서 우리 안에 매일 같이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 중 무엇 하나 미워하는 마음 없이 그 모양과 향이 어떠한 것이든 마음껏 피워내고 또 털어낼 수 있는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이다.



Q. 타이틀곡은 어떤 곡인지.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 타이틀곡 ‘REPLY’는 ‘소중하고 아꼈던 누군가에게 단 한 줄의 문장만을 편지에 적어 보낼 수 있다면 나라면 어떠한 말을 적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된 곡이다. 피디님께서 이 곡의 데모를 듣고 직접 추천해주시기도 했고, 지금의 제가 잘 보여드릴 수 있는 감성과 분위기의 곡이라고 생각한다. 이 곡은 언뜻 들어보면 희망차게 들리지만 실은 그 편지가 그에게 닿지 못할 수도 있는 애틋하면서도 먹먹한 곡이다. 그러한 감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Q. 타이틀곡 외에 애착 가는 수록곡이 있다면. 그 이유는?


- 정말 모든 곡이 다 너무 소중하고 애착이 가서 이건 그날그날의 기분으로 골라야 할 것 같다. 오늘은 ‘그날의 사건’으로 하겠다. 예기치 못했던 어느 날의 사고처럼 짧고 강렬하게 누군가를 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사랑, 그런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닌 ‘사건’이라는 단어로 부르고 싶었다. 인트로 가사와 아웃트로 가사가 특히 마음에 든다.



Q.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다. 작업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 메시지였던 것 같다. 세상에는 이미 좋은 노래가 너무도 많고, 수많은 신곡이 매일 발매된다. 그 안에서 진짜 ‘나의 것’을 잃지 않고 지키기 위해서는 아무리 멋진 분위기의 곡이더라도 나의 영혼이 꼭 녹아들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그 다음도 궁금해지고, 나 또한 계속 음악에 목말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가창에 있어서도 다양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Q.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 앨범 준비 과정에서 그루비룸 휘민 피디님과 가사에 관한 이야기를 딥하게 주고받았던 날이 있었다. 그 당시 피디님과 어딘가 살짝 어색한 분위기였는데, 가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다 동시에 눈물이 고여서 울다 웃다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뮤직비디오 촬영 때에는 눈물연기 장면이 있었는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몸이 바들바들 떨릴 정도로 눈물이 쏟아져서 한 큐에 오케이가 났다. 그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 단순하지만 가장 간절하게도 이번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듣고 싶은 수식어라면 ‘음악 잘하는 사람’인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한 마디.


-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그저 고마운 마음뿐이다. 그간의 공백이 잊혀질 만큼 앞으로를 더욱 가득 채워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더욱 발전해서 팬분들의 기를 살려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한 분 한 분 직접 만날 수 있다면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말씀드릴 거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27628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8 01.08 37,7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3,4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62 유머 그리고 2D는 백인보다 고양이에 가까움.. 15:45 87
2957961 이슈 비틀즈 노래 듣다보면 사회생활하는 한국인들 같은 노래가사 개많름 15:45 84
2957960 이슈 노르웨이에서 고등어 가시 제거하는 방법.jpg 2 15:45 159
2957959 이슈 비즈꽃으로 테를 장식했다는 젠틀몬스터 신상 착용샷.jpg 15:45 154
2957958 이슈 안성재 인스스 (사기 조심하래) 8 15:44 802
2957957 기사/뉴스 '강풍특보' 의정부서 떨어진 간판에 20대 행인 숨져 21 15:43 1,031
2957956 이슈 대부분의 유산은 남성의 정자 질 저하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난자의 질은 변하지 않지만 개수는 줄어드는 반면, 남성의 정자는 질은 떨어지지만 개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8 15:40 670
2957955 기사/뉴스 '할매조끼' 실수로 입고 갔나 했더니…'현타' 온 사장님 눈물 14 15:39 2,050
2957954 기사/뉴스 의왕 오전동 아파트서 불…1명 숨지고 6명 구조 2 15:38 376
2957953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vs전 매니저, 녹취 공개→새 국면...이달 말 경찰조사 예정 15:38 163
2957952 유머 지진희한테 자전거 사달라는 조승우 2 15:37 401
2957951 이슈 콘서트 도중 멤버 형아가 우는줄 알고 놀란 아이돌...twt 7 15:36 1,001
2957950 유머 최애가 여행에서 돌아온 후 붙들고 하소연하는 치와와 7 15:36 1,012
2957949 이슈 갓태어난 아기고슴도치 모습 10 15:35 690
2957948 이슈 공항에서 팬들 제지하는 경호원을 본 이효리.YouTube 4 15:35 665
2957947 이슈 지금내앞자리(카페)아주머니들께서 이렇게뜨개질하시는중인데 그로신에서이런장면본것같음 4 15:34 1,173
2957946 이슈 인간이 만지는게 좋은 거북이 1 15:33 488
2957945 기사/뉴스 "너무 가슴 아파" 요양원 입원한 80대父 두 달 만에 사망... CCTV 속 충격 장면 28 15:33 1,958
2957944 유머 수달 궁딩이 보실분? 12 15:32 1,167
2957943 유머 지금 봐도 미친 개폭력적인 엔딩 드라마(주어: 다모 스포있음) 3 15:30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