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순례
애니메이션 등의 컨텐츠의 배경지로 그려진 지역이 그걸 바탕으로 지역홍보를 하는 마케팅을 말함
요즘은 한다해도 몇달이면 길게 간거고 단발성으로 가끔 이벤트 여는 정도
그 이유는


정확히는 성공하면 물론 긍정적 효과가 있음.
근데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후발주자가 시도하면 오히려 손해.
실제 사례를 마케팅적으로 연구해보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갖춰야할 요소는
1) 팬층이 탄탄한 장기프로젝트
2) 관광거리가 이미 갖춰진 마을
3) 팬층을 찾아오게만들 제작사와 지역의 적극적 협력
4) 위 조건을 몇년씩 유지할수 있는 원동력
근데 1이면 지역홍보에 목숨걸 필요가 없고, 2도 마찬가지로 애니에 집착할 이유가 없음. 거기다 3,4는 그냥 운빨에 가까움.
하지만 하나라도 빠지면 가도 할게없다고 말나와서 두번다시 안감
실제로 이분야가 활성화된지 이십년쯤 됐는데
실질적 성공사례가 걸즈앤드판처랑 러브라이브 또마즈 단 두개밖에 없다고....
코로나 이후 현지 마케팅 자료들이 특히 이런 결론을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