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이 이상형을 고백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시윤은 “사람이 화장실을 갈 수 있는 거지”리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다 “나도 반성하고 있다. 손님들이 오면 즐겁게 왔다 가면 좋은 건데 불편함을 느낀다면 내가 문제 아닌가”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종민은 “그래서 준호 형이 일부러 그러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윤시윤은 시간마다 알람을 맞추며 계획대로 요리하고 준비했다. 심지어 결벽증까지 보이는 모습에 김준호는 “안되겠다. 쟤 너무 깔끔해. 장훈이 형 수준이다”라고 했고, 김종민은 “저러면 결혼 못한다”라고 탄식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아니, 아니야 저랑 다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하는 윤시윤을 지켜보다 김종민은 김준호에게 “시윤이 이상형 아냐”라며 “주방에서 동선이 안 부딪히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윤시윤은 “일 머리 있는 여자”라고 거들었고, 김준호는 “동선이 가다가 꼬이면 스킨십 해야지”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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