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방탄소년단 진, 9개 도시 18회 투어 대성황 “항상 아미 곁에 있을 것”
2,862 46
2025.08.11 09:42
2,862 46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솔로 팬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은 8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Ziggo Dome)에서 팬콘서트 ‘#RUNSEOKJIN EP.TOUR in AMSTERDAM’을 개최했다.

사진=빅히트 뮤직이번 공연은 지난 6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까지 이어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였다. 진은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관객과 뜨겁게 소통했다.




암스테르담 공연 말미 진은 “한 달 반의 투어가 마무리됐다. ‘달려라 석진’ 투어는 마지막이지만 팀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서운해하지 말아 달라. 여러분 곁에 항상 있을 것이고 여러분도 항상 제 곁에 있어 주시길 바란다. 한 달 반 동안 너무 행복했고 아미(ARMY.팬덤명)의 좋은 기운을 받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 다양한 기록으로 입증한 ‘월드 와이드 핸섬’의 ‘월드 와이드 인기’




진은 팬콘서트 투어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The O2 arena)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가수로 주목받았다.




앞서 고양, 치바, 오사카 공연은 전 회차 완판됐다. 특히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퍼펙트 매진’됐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이 같은 흥행을 이끈 것은 현지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여기에 일본의 5대 스포츠지(스포츠닛폰, 데일리 스포츠, 일간스포츠, 스포츠호치, 산케이 스포츠)는 이틀에 걸쳐 1면에 진의 공연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미국 투어는 신기록의 연속이었다.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r)에서는 한국 가수 사상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American Airlines Center) 공연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전석 매진돼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 “단순한 K-팝 콘서트가 아닌 바로 김석진의 세계” 외신 호평 이어져




외신도 진의 팬콘서트를 집중 조명했다. 음악 매거진 영국 롤링스톤(Rolling Stone UK)은 5점 만점을 주며 “이것은 단순한 K-팝 콘서트가 아니다. 바로 김석진의 세계이며 그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고 표현했고 “두 번째 미니 앨범 ‘Echo’의 수록곡 무대는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감동을 전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이 음반은 진이 솔로 아티스트로 얼마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지녔는지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또한 “진은 뛰어난 재능과 따뜻한 인간미를 갖췄다. 특유의 다정하고 유쾌한 에너지는 관객들로 하여금 무대를 함께하고 싶게 만들었다”고 말했고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이자 한 사람으로서 진을 온전히 담았다. 실력을 뽐내는 것을 넘어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무대를 더욱 빛냈다”고 전했다.

영국 음악 매체 NME는 “진의 공연은 신선한 콘셉트와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졌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진을 ‘경이로운 퍼포머’라고 지칭하며 곡에 몰입해 가창하는 순간 가장 빛났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팬 소통의 마스터 클래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공연은 유쾌하고 세련된 에너지로 팬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러브레터처럼 기획됐다”(로스앤잴레스 타임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마음껏 뛰놀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무대였다”(포브스) 등 여러 외신의 극찬이 이어졌다.

‘#RUNSEOKJIN EP.TOUR’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세계관을 무대 위로 확장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진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과 분장 이벤트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20799
 

목록 스크랩 (1)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54 12.26 39,2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0,0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066 이슈 작은아빠네가 와도 인사도 안하고 자고 있는 27살 여자조카.jpg 16:21 55
2946065 기사/뉴스 추영우 "한국판 '오세이사', 원작보다 더 진한 원색의 정서가 매력" [D:인터뷰] 16:20 50
2946064 유머 요즘 모범택시가 핫 하다는데.. 최근 이슈 여기저기 녹인 듯. 6 16:18 555
2946063 정치 [단독]국힘, 서면 최고위 열고 이혜훈 제명 방침…오늘 중 결정 36 16:18 539
2946062 이슈 ‘에드워드리’ 미국 현지 레스토랑 솔직 후기.jpg 6 16:18 999
2946061 정치 李대통령, 보수 심장부 깨다…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전격 지명 17 16:15 468
2946060 이슈 미야오 가원 나린 쇼츠 업로드 - 🐱🐾🐈‍⬛ 16:14 48
2946059 정치 나경원 쓰레드 업 + 댓글 16 16:11 1,351
2946058 이슈 이제 네 인생에 딴년은 없어 넌 내거야 바람피면 죽어 89 16:08 7,454
2946057 이슈 호그와트 입학초대장이 왔다. 무묭이가 원하는 기숙사는? 58 16:06 939
2946056 이슈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 할아버지 사진 2 16:06 1,629
2946055 이슈 일본 타마동물공원 원내에서 탈주한 늑대 무사히 안전하게 포획 6 16:05 523
2946054 기사/뉴스 '재벌3세' 황하나, 구속 와중에 입은 패딩만 400만원 대 25 16:03 3,571
2946053 유머 변비걸리는 원인 5 16:01 2,036
2946052 이슈 행복한척하며 살자.. 안 행복했는데도 미니언즈 줄라고 happy만들었다가 그래미에서 상 3개나 수상한 퍼렐윌리엄즈처럼 8 16:01 1,727
2946051 유머 대한민국의 망한 공익광고... 12 16:00 2,788
2946050 기사/뉴스 “너 때문에 서울대 나온 아들과 절연”…며느리 찌른 시아버지 24 15:58 3,255
2946049 이슈 밥 교체 시간 기다리는 아이바오🐼❤️ 17 15:57 1,433
2946048 정보 예능 대세 이수지 2025년 광고 목록 9 15:55 1,048
2946047 기사/뉴스 [속보] 동탄 20대, 아파트 주차장서 이웃 흉기로 찔러 37 15:53 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