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앨범에 수록된 ‘La Vie En Bleu’(라 비 앙 블루)는 보사노바 스타일과 프렌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팝 곡으로, 지난 시절 연인과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상대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쓸쓸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를 조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보컬로 표현했다.

더불어 '여름 편지 (Scent Of Green)‘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을 연상시키는 사운드 위로 싱그럽고 풋풋한 조이의 음색이 돋보이는 팝 곡으로, 한없이 서툴렀던 모든 순간을 빛나는 추억으로 간직한 채, 그 시절 사랑했던 연인에게 보내는 소중한 편지 같은 노래다.
또 다른 신곡 ‘품 (Cuddle)’은 차분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를 기반으로 조이의 보컬에 오롯이 집중되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서로를 순수하게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 소중한 이의 품에 안겨 느끼는 온기의 포근함과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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