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배달수수료 자율규제? 사실상 실패”…공정위가 직접 개입 나선다
6,477 4
2025.08.10 18:33
6,477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39103?sid=001

 

자율규제 2년…사실상 철회
상생실적 등 직접 평가하는
플랫폼 공정거래협약 도입
與, 조만간 입법작업 착수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외국계 배달 기업의 선의에 기댔던 배달앱 자율규제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앱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직접 상생안 이행 실적을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배달수수료 상생안 등 핵심 과제를 민간에 맡겼으나 실효성을 입증하지 못하자 정부가 직접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10일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도입된 배달앱 자율규제 성과와 관련해 공정위는 “소상공인의 정책 체감 효과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플랫폼 분야에도 공정거래협약을 도입해 이행평가를 실시한다면 기존 자율규제 및 상생 방안을 안정적으로 제도화해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협약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제도다. 현재 하도급·대규모 유통·가맹·대리점 4개 분야에 도입돼 있으며, 각 분야의 근거법 준수 및 상생협력 지원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평가등급은 최우수(95점 이상)·우수(90점 이상)·양호·등급 외로 나뉜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은 2년, 우수 평가는 1년간 공정위 직권조사를 면제받는 혜택이 생긴다.

 

배달라이더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배달라이더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플랫폼 분야 공정거래협약을 도입하려면 근거법인 플랫폼법이 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입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플랫폼법이 마련되면 일회성이 아닌 매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공정거래협약을 제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대통령실, 정부와 협의해 배달수수료 상한제를 골자로 하는 플랫폼 거래 공정화법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국회에서는 미국 빅테크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배달플랫폼 분야 규제만 우선 도입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향후 국회의 플랫폼 거래 공정화 관련 입법 논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80 00:05 10,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7,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0,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996 기사/뉴스 양조위, '침묵의 친구'로 18년 만에 서울 온다 "4월 2일 내한" 13:36 1
3017995 이슈 야인시대2 가상 캐스팅 13:35 22
3017994 유머 봉투에 들어가라고 권유하는 편의점 직원 1 13:35 88
3017993 유머 삼가 에어팟의 명복을 빕니다.twt 13:35 61
3017992 이슈 전주에서 열리는 국대 최대 규모 사걀전 3 13:35 113
3017991 유머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 있는 빌런들 2 13:33 401
3017990 이슈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상황.jpg 12 13:32 812
3017989 기사/뉴스 '천만 배우' 유지태, 독립 영화 '허밍' GV 직접 개최 13:32 110
3017988 이슈 널널했던 과거 이탈리아의 혈통상 국적법 13:32 259
3017987 이슈 해적을 얼굴 보고 뽑네 소리 나오는 원피스 실사화 13 13:31 711
3017986 정치 돌아온 2030…절반 이상 이재명 대통령 '긍정평가' 3 13:31 221
3017985 이슈 슼에 올렸다가 너무 쉽다는 소리 들었던 걸그룹 덕후 테스트 2 13:30 216
3017984 유머 아니 ㅁㅊ; 퍼스널 컬러가 이정도로 중요하다고? 9 13:29 1,143
3017983 기사/뉴스 "명동에서 명함 안 받으면 이상해"...안재현, 길거리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홈즈') 3 13:28 226
3017982 유머 IOI 소혜랑 사진 찍은 꼬마가 데뷔 했대 9 13:27 1,405
3017981 이슈 작은 방울처럼 생긴 봄꽃 6 13:27 653
3017980 기사/뉴스 삼겹살 왜 비싸졌나 했더니…돼지고기 마트 납품가 담합 첫 적발 40 13:27 1,026
3017979 기사/뉴스 기안84, '우상' 이토 준지 만난다.."우주 같은 존재" 감격 [나혼자산다] 5 13:25 346
3017978 이슈 한국 세븐일레븐에 들어왔다는 스무디 머신 45 13:25 2,591
3017977 이슈 아라타 마켄유 조로 연기 4 13:24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