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검, 김건희 불법 거래 내역 3832회 산출 “주가조작 공범”
8,416 18
2025.08.10 17:13
8,416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3305?sid=00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7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의 불법 거래 내역을 총 3832회로 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여사는 특검 조사에서 “단순히 계좌를 빌려줬을 뿐 주가조작은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특검은 김 여사가 자신 명의 계좌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 명의 계좌까지 동원해 주가조작에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김 여사를 공범으로 판단했다.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선 “정치권력과 금권이 개입해 정당 민주주의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檢 “金, 주가조작 무혐의” 뒤집은 특검 “주가조작 공범”

특검은 김 여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등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에 김 여사가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행에 가담한 공범이라고 판단하며 불법 거래 횟수를 영장에 포함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으로 수익 8억1144만3596원을 얻어내기 위해 70만2512주에 대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공모해 통정매매 188회, 가장매매 12회를 했다고 판단했다. 같은 기간 동안 주가를 올리려는 목적으로 높은 값에 사는 척하는 고가 매수 주문 1661회, 주가를 내리려는 목적으로 많은 양의 주식을 파는 척하는 물량 소진 주문 1432회, 주문창에 주식을 허위로 올린 뒤 취소하는 허수 매수 주문 367회, 시·종가 관여 주문 242회 등의 이상매매 주문을 김 여사가 권 전 회장 등과 공모해 제출했다고 판단했다.

4년 넘게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0월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김 여사의 계좌가 주가조작에는 이용됐지만 범행을 알았다는 증거가 없었다는 취지라며 주가조작 공모와 방조 모두 무혐의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특검은 보강 수사를 거쳐 방조 혐의를 넘어 공범 혐의를 적용했다. 주가조작 사실을 알면서도 계좌를 맡겼다는 증거를 확보해 증권시장의 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교란했다고 규정한 것이다. 특히 김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내이사를 지낸 방송인 김범수 씨의 계좌를 이용해 수익을 거둔 건 차명 거래라고 판단했다. 특검은 “시세조종이라는 교묘한 수법을 동원해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고 김 여사의 구속영장에 범죄 행위를 규정했다고 한다.

● 특검 “김건희, 공천·정부예산 개입해 헌법적 가치 훼손”

특검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개입 의혹과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통일교 현안 청탁 의혹 등에 대해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공적 지위를 사적으로 활용한 사건”이라고 판단했다. 특검은 “헌법적 가치가 훼손됐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당의 후보자 추천 제도에 정치권력과 금권이 개입한 사건”으로 규정하며 “선거제도의 출발점인 공천의 공정성을 훼손하면서 정당의 후보자 추천 제도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침해했다”고 영장에 적시했다.

또,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샤넬백 2개와 영국 그라프사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총 8000여만 원의 금품을 전 씨를 통해 전달받은 뒤 통일교 현안에 대해 청탁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김 여사 구속영장을 통해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헌법 정신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서 국정 질서에 혼란을 초래했다”고 규정했다.

특검은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등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지원 청탁에 대해선 “김 여사가 대한민국 정부의 조직과 예산에 대한 사적 개입으로 국정 질서에 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60 01.08 40,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4,5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4,7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192 정보 피부과 의사 피셜 속건조 수부지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GPT설명 추가) 18:59 76
2958191 이슈 스타쉽 어케했냐는 말 절로 나오는 오늘자 골디 레카 아이브 비주얼...twt 1 18:56 458
2958190 유머 (수정)임성한 잘알들은 아는 이럴리 9 18:54 390
2958189 이슈 일톡에 올라온 낭만 미친 변우석 일화 23 18:54 794
2958188 이슈 두쫀쿠가 뭔지 모르는 아저씨 6 18:54 829
2958187 기사/뉴스 [단독] '금지 성분' 2080 치약, 국내 3년간 팔렸다 24 18:54 1,302
2958186 이슈 10년 존버해서 첫사랑과 결혼한 에픽하이 투컷 1 18:53 690
2958185 정치 장예찬 "한동훈, 가발·키높이구두·어깨뽕 걸어라. 나는 정치생명 걸겠다" 6 18:53 211
2958184 이슈 매매혼 발골하는 블라 댓글 5 18:53 719
2958183 이슈 7첩 반상에서 첩이 뭐야? 15 18:52 929
2958182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직접 불륜 인정 "위력으로 성 강요 NO, 저작권 침해도 NO" 13 18:51 1,153
2958181 이슈 만취승객이 토한것처럼 꾸며서 합의금 뜯어낸 택시기사 1 18:51 143
2958180 유머 눈길에 스텝이 꼬인 냥이 6 18:48 934
2958179 이슈 1987년부터 ~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재계 서열 탑10 변화 3 18:47 588
2958178 유머 MBTI별 무인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간.jpg 5 18:47 448
2958177 유머 <명탐정 코난> 애니 30주년을 맞아 근본인 신란 서사로 바꾼 엔딩곡 영상 4 18:47 398
2958176 이슈 역대 아시아 축구선수 유럽 5대 빅리그 공격포인트 TOP10.jpg 8 18:44 360
2958175 유머 안성재『착착착, 숭덩숭덩』 모르는거 너무 외국인같고 귀엽다<당연함 미국인임 28 18:41 2,515
2958174 유머 전국에 불고있는 강한 바람에 생카 배너 날라간 카페 1 18:41 1,993
2958173 이슈 엑소 세훈 연프 출연? 15 18:41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