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황희찬마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날 가능성이 생기면서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코리안리거가 전멸할 위기에 놓였다.
글로벌 매체 'ESPN'는 9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이번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 내용을 인용한 매체는 "황희찬은 올여름 울버햄튼을 떠날 수 있으며, 이미 두 구단이 그에게 접근했다"라며 "그는 울버햄튼과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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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희찬을 노리고 있는 클럽들이 어느 리그에 속한 구단인지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지만, 국내 축구 팬들은 황희찬마저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떠나는 상황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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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시작되면 수많은 국내 축구 팬들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시청하기에, 새 시즌을 앞두고 한 OTT 회사가 연간 700억원 규모로 프리미어리그 한국 중계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 축구 팬들은 현재 2025-2026시즌에 한국 선수가 단 1명도 없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지켜볼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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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출처
https://v.daum.net/v/20250809212728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