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올림픽경기장 협박범 “고성능 폭탄 여러개 설치…폭발시간은 4시43분부터”
10,098 26
2025.08.10 16:48
10,098 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38982?sid=001

 

경찰특공대 등 57명 현장 투입
1시간 수색에도 폭발물 미발견
협박 팩스는 일본발로 추정돼


 

10일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된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이 통제돼 있다. [연합뉴스]

10일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된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이 통제돼 있다. [연합뉴스]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협박범이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를 보내며 폭발시간을 명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께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은 ‘KSPO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매일경제가 입수한 한 장짜리 팩스 문서는 ‘경고: 폭탄을 설치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글과 일본어로 작성됐다.

협박범은 “나는 변호사 OOO이다. 체조경기장 내 여러 곳에 고성능 폭탄을 여러 개 설치했다”며 “폭발시간은 10일 오후 4시 43분부터 8시 10분까지”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 몸이 떨린다”며 “신품 원폭 돔은 태어나겠지만 어쩔 수 없다. 진리에 적대하는 자는 가능한 한 빨리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 정부, 자치단은 실질적으로 무정부 상태다”라며 “테러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죽을 것인가, 부도덕자를 죽일 것인가. 그런 사람이 나타나는 것이, 세상이 변하는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세상은 이미 구원할 수 없다”며 “앞으로는 무력으로 간다. 목소리 없는 목소리에 힘을”이라며 마쳤다.

이 같은 내용은 한 장짜리 팩스 문서 하단에 일본어로도 번역돼 덧붙었다. 일본발로 추정되는 협박 메일·팩스는 2023년 8월부터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법원, 검찰, 학교, 국회, 정당 당사 등 국내 주요 기관이 테러 대상으로 언급됐지만 협박이 현실화한 사례는 없다.

경찰은 서울 송파경찰서장 현장 지휘 하에 경찰 특공대 등 57명을 투입해 폭발물 수색 작업을 벌였다. 약 1시간가량 이어진 수색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22분께 수색을 종료하고 현장 통제를 해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팩스 발신지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329 00:05 8,4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994 이슈 [포토] 미치에다 슌스케 입국 12:18 141
3032993 기사/뉴스 '줄 서기' 생소한 이 나라에서..."K버거 먹자" 100명 넘게 오픈런 2 12:17 286
3032992 기사/뉴스 최강창민·찬열, 신개념 러닝 토크쇼 '최씨크루' "1회 게스트 더보이즈" 8 12:15 257
3032991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모모랜드 "바나나차차" 4 12:15 68
3032990 이슈 팬들 사이에서 반응 좋은 투바투 수빈 어제 인스타 사진 2 12:14 222
3032989 이슈 16,000원이지만 또 먹으러 다시 온 도쿄 매운 츠케멘 12:14 192
3032988 기사/뉴스 "나 비웃어?" 젓가락으로 무차별 공격…50대 중국인 남성 구속 송치 1 12:14 159
3032987 이슈 김보성, 이미연 리즈시절 2 12:13 202
3032986 이슈 그 시절 류승완 액션영화 12:12 97
3032985 기사/뉴스 [속보] 초등학생 배를 발로 걷어찬 40대男…철창행 대신 병원 입원, 왜? 8 12:11 1,008
3032984 유머 ???: 남자 친구분도 피부 관련해서 걱정 있으세요? 8 12:10 1,251
3032983 기사/뉴스 SNS로 승객 모집해 불법 택시영업…30대 태국인 구속 6 12:07 601
3032982 기사/뉴스 "요즘 폼 미쳤다"더니…'놀뭐' 예능 1위→양상국 예고에 반응 폭발 19 12:06 892
3032981 이슈 카카오가 노동시간 위반을 숨기려다가 발각됨 7 12:05 901
3032980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7 12:04 264
3032979 이슈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럽 국가 1위 10 12:03 1,234
3032978 이슈 엑디즈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미니 8집 <DEAD AND> Unit & Group Teaser Image 12:02 93
3032977 이슈 중드 <경경일상>, <옥을 찾아서(축옥)> 전희미가 키우는 냥이 🐱 7 12:01 617
3032976 이슈 브루노마스 ❤️ 키티 더 로맨틱 투어 콜라보 굿즈 9 12:00 1,000
3032975 이슈 기안84가 택배 상하차로 18만원 벌고 깨달은 인생진리 21 12:00 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