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하 790가구 매입…전체 14% '노원구 아파트'
30대 '한강변 아파트' 집중 매수…"강남권 대신 선택"

10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에서 20대가 사들인 아파트는 총 790가구로, 전년 동기(555가구) 대비 약 42.3% 증가했다. 이 가운데 108가구가 노원구에 위치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다. 전체의 약 14% 수준이다.
자산 형성 기간이 비교적 짧은 20대는 노원구 일대 중소형 면적 아파트를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원구는 2020년 이후 줄곧 20대가 가장 많이 거래한 지역으로 꼽힌다.
고준석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교수는 "노원구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큰 지역"이라며 "20대가 증여받은 자산과 모은 돈으로 마련하기 좋은 중소형 면적 아파트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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