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방일수록 교사 떠난다… 저연차 교사 퇴직 31% 증가
9,170 21
2025.08.09 22:54
9,170 21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지방일수록 젊은 교사들이 교단을 더 많이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직 경력 5년 미만의 저연차 교사들 사이에서 조기 퇴직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어 지역 간 교육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국민의힘·부산 사상구)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중도퇴직 교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원 중 저연차 교사의 중도퇴직 비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중도퇴직 교원 수는 2020년 6,704명에서 2024년 7,988명으로 약 19% 증가했다. 이 중 경력 5년 미만 교사의 퇴직자는 같은 기간 290명에서 380명으로 31% 늘었다. 전체 퇴직 교원 가운데 저연차 교사가 차지하는 비율도 4.3%에서 4.8%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의 퇴직률이 수도권보다 현저히 높았다. 전체 교원 중 저연차 퇴직 비율은 ▲충남 0.28%, ▲전남 0.27%, ▲경북 0.27% 등 지방이 상위를 차지한 반면 ▲서울은 0.10%, ▲경기는 0.1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부산은 중도퇴직자가 2023년 779명에서 2024년 343명으로 56% 급감했고 ▲강원과 ▲전북도 각각 317명→209명, 233명→158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일시적 수치 변동일 뿐 제도 개선의 결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교권 추락과 무고한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교사들이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업 외에도 과도한 행정 업무까지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서 젊은 교사들의 이탈은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일수록 중도퇴직률이 높은 것은 교사 인력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결과적으로 교육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기 이탈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https://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2102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354 00:05 7,9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5,5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21,1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3,7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32,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9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0,3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685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정답 10:19 28
3036684 유머 2026 아르테미스 vs 1972년 아폴로.jpg 2 10:19 147
3036683 이슈 결정사 피셜:: "박돈경" 덱스설 알파메일설 상위5%설.jpg 13 10:17 480
3036682 이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웹소-웬툰-드라마 각 포스터 13 10:16 437
3036681 이슈 남초에서도 난리난 시댁 가는 주기 52 10:13 3,019
3036680 이슈 한가인 왕홍 스타일.jpg 25 10:09 2,166
3036679 이슈 4세대 이후 보이그룹 멜론 아티스트 팬 수 TOP20 7 10:09 629
3036678 이슈 펜싱,우형제 아빠 김준호 새로 공개된 어릴적 사진 9 10:08 1,313
3036677 유머 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살목지 이딴데 안 왔어 11 10:05 1,962
3036676 정보 네이버페이 LG베스트샵 인스타그램 팔로우 180원 5 10:03 599
3036675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5 10:03 331
3036674 기사/뉴스 ‘이프 온리’ 5월 재개봉 17 10:02 629
3036673 이슈 오타쿠 같은 컨셉도 소화 잘했다고 반응 좋았던 리한나 화보.jpg 8 10:01 1,235
3036672 이슈 “쓴맛 낮췄다”…빙그레, 대중성 강화한 ‘왕실말차’ 출시 5 10:01 1,132
3036671 기사/뉴스 '28일 컴백' 82메이저, 첫 콘셉트 포토 공개 1 10:01 105
3036670 정보 네이버페이5원 받아가숑 21 10:00 990
3036669 이슈 어제 트럼프가 폭파하겠다고 선언한 발전소와 다리에 몰려든 이란 시민들 13 10:00 2,823
3036668 기사/뉴스 화사·박정민, '청룡' 뒤집더니..어색함 넘치는 문자 공개 "서로 뒤도 안 돌아봐" 8 09:59 1,562
3036667 이슈 처음에 밴드 컨셉으로 데뷔했던 AOA 7 09:57 765
3036666 이슈 돈 안 벌어도 된다는 MC몽 29 09:56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