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극우가 여길 왜 와!”…전한길, 당원 항의에 ‘당황’
10,469 15
2025.08.09 14:41
10,469 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85877?sid=001

 

전한길, 8일 국힘 전당대회서 소동
尹 ‘찬탄파’ 비판하며 “배신자” 외쳐
일부 당원 “극우가 왜 와!” 항의도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찬탄(탄핵 찬성)파 후보들을 향해 ‘배신자’라고 소리치며 소동을 일으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전당대회에서 전씨가 당원에 항의를 듣는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전씨도 참석해 지지자들과 인사했다. 전씨는 자신이 설립한 ‘전한길뉴스’ 발행인 자격으로 기자석에 앉았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날 채널A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연설하던 중 들어온 전씨는 한 당원으로부터 항의를 들었다. 당원 A씨는 전씨를 보고 “극우가 왜 여길 왔어?”, “당원된 지 얼마나 됐다고”, “극우가 왜 여길 와!”, “나 당원된 지 20년 됐어”, “한 달 짜리가 여기를 왜 와!”, “나가!”라고 연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씨는 당황한 듯 시선을 피하더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또 이날 전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인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가 정견발표를 시작하자 자리에서 일어서서 왼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오른 주먹을 불끈 쥔 채 들어올려 “배신자”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이를 신호로 대구·경북 당원들 다수가 “배신자”라고 함께 외쳤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에 찬탄파 후보 지지자들이 전씨를 향해 물병을 던지며 항의하는 등 당원 간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조경태 후보 연설 때도 전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 위에 올라선 뒤 항의의 표시로 한 손을 들어 보여 현장 진행요원들에 의해 제지당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전씨는 반탄파인 김민수 후보가 “어깨가 빠질 것 같아 너무 아프니 팔을 놓아달라는 게 어제 인권유린 현장에서 윤 전 대통령의 절규였다”고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자, 전씨는 손뼉을 치며 청중들의 환호를 유도하기도 했다.

전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밤 긴급 지시를 통해 소란을 일으킨 점을 이유로 들며 전 씨의 전대 행사 출입을 금지했다.

다만 반탄(탄핵 반대) 주자들은 “불공정한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어 당 지도부의 결정을 둘러싼 논란은 전당대회 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87 00:05 15,5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7,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2,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204 정보 4DX, SCREENX 관에서 최초 시사회 연다는 공포영화 <살목지> 16:26 48
3018203 기사/뉴스 '45만명 주민번호 유출' 롯데카드에 과징금 96억원 16:25 40
3018202 기사/뉴스 인천~지방공항 연결 확대…편의성 기대 속 '지방공항 성장 저해' 우려 1 16:25 44
3018201 이슈 임성한 작가가 직접 밝힌... 이번 신작 드라마에서 신인들을 주연으로 발탁한 이유.jpg 2 16:25 163
3018200 기사/뉴스 경찰, 화성시 일대 투기목적 농지 매입한 219명 송치 2 16:24 163
3018199 유머 진짜 골때리는 아동 영화 5 16:23 509
3018198 이슈 2박3일 예비군 다녀온 강승윤 위버스 1 16:20 547
3018197 이슈 🥔: 충성! 이병 강성재! '취사병 전설이 되다' 로고 보안해제 명 받았습니다 (・ิ.・ิ)ゝ | 티빙 5 16:19 514
3018196 정치 정청래 당대표 임기=2026년 8월까지. 보궐선거라 임기 1년 31 16:19 643
3018195 기사/뉴스 소비자와 상생하는 유통업계…삼양라면·대상, 가계 부담 완화 및 소비자 혜택 강화 5 16:18 140
3018194 유머 오예스 사라짐 레벨 1 레벨 50 레벨 99 28 16:16 1,337
3018193 기사/뉴스 남태현 "모든 원인은 나"…징역 1년6개월 구형→직접 쓴 글로 호소  4 16:15 857
3018192 이슈 시험지 속 순애 커플 23 16:15 1,482
3018191 정치 [단독] “정부안 독소 조항” 언급한 정청래…‘3개 조항 수정 필요’ 판단 44 16:12 657
3018190 기사/뉴스 '장항준 소속사 대표' 송은이 "'왕사남' 투자 안 했다" 발언에 댓글 활활 [엑's 이슈] 36 16:12 2,944
3018189 이슈 트럼프, "이란 공격은 부하들 판단으로 시작했다" 51 16:11 1,438
3018188 유머 시간 비어서 스무고개함(답:치킨 3 16:10 269
3018187 이슈 일간 전일대비 20위⬆️ 상승 1nn대 진입한 있지(ITZY) 댓츠노노 11 16:10 243
3018186 기사/뉴스 6개월 일부 영업정지 통보받은 빗썸, '폭풍전야' 16:09 495
3018185 이슈 오늘 온유 ONEW "TOUGH LOVE" 엠카운트다운 의상 : 𝑶𝑶𝑻𝑴 2 16:09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