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이 "사람 보는 눈이 있다"면서 이병헌의 애처가 면모를 밝혔다.
8월 8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민정인 돌싱 안재현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자기를 꼭 보여달라며 "나 사람 잘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병헌과 연애 중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민정은 "드라마 촬영할 때 지방에 있으면, 오빠가 얼굴 30분 보러 오기도 했다"면서 "그 정도의 열정, 나를 보러 세 시간 달려오지 않는 사람이라면 '굳이' 했다"고 이병헌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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