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은지는 "어떻게 배우 김남길은 팬미팅을 310분 동안 진행할 수 있냐. 가장 궁금한 이야기"라며 화제가 된 팬미팅에 대해 물었다.
김남길은 "사람들이 오해하시는데 말 그대로 팬미팅이잖나. 토크쇼가 아니다. 팬분들과 소통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근황 토크 하고 노래도 해서 시간이 많이 간 거지 제가 수다를 떨어서 310분을 리드했다고 오해를 하시더라.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어 310분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현장 반응도 전했다.
그는 "저랑 시선이 마주치면 잠깐 웃으신다. 근데 시선을 돌리면, 그런 거에 상처 받으면 안 되는데 조금씩 주무시는 분도 계신다. 어린 친구들은 아예 자고. 그러나 한두 분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달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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