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81888030
신임 지도부와 함께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방명록에 "광주 영령들의 뜻대로 내란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썼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광주 영령들의 죽은 자가 오늘 우리 산 자를 구했습니다. 만약 윤석열 일당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도 불귀의 객이 되어서…]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노상원 수첩'과 악수할 수 있습니까? 내란의 책임자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단죄하지 못한다면 언제 또다시 윤석열과 같은 그런 참혹한 짐승과도 같은 독재자가 다시 나타나서…]
이어 전남 무안에서 회의를 열고 "호남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민주주의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이뤄졌는가란 질문에 우리 민주당은 이제 답해야 할 때입니다.]
호남 발전 방안을 찾겠다고 했는데, 정작 지역민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수해 피해에 대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무안·함평 주민들을 불러 모았지만, 열차 시각이 촉박하다며 30분 만에 떠났기 때문입니다.
연일 지역 일정에 나선 정 대표, 어제는 기자들로부터 수해에 대한 질문만 받고 오늘은 아예 질문을 안 받았습니다.
'조국 사면' 등 곤란한 질문을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는데, 당은 빡빡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최다희]
김안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2044?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