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pp0T1sXzG8?si=ja_0Xd52LmPT-gb3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 된 딸 지키려는 아빠 이야기에
개봉 첫날 관객 43만 명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하더니 개봉 4일에 100만 개봉 6일째엔
200만 넘기며 천만 흥행 '서울의 봄'과 같은
속도 내는 중 8일째(6일 기준) 237만 넘은 가운데
주말 사이 300만 눈앞.
영화 속 '신스틸러' 된 이 '신인 배우' 도 주목.
원작 웹툰서 사람 말 알아듣던 '치즈냥' 고양이
사랑 애(愛), 솟을 용(聳) 소중한 이름 가진 '애용이'
만화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 스크린에도 귀여움 전파
"연기 훈련 어려울 것 같아" 원래는 CG로 대체하려 했지만, 집사인 감독, 고심 끝에 오디션 진행
최종 단계 네 마리 남았는데 도망가던 세 마리와 달리
혼자 배 까고 누워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 응시하던 애용이
감독 품에 폭 안긴 순간 "너다!" 싶었다고.
일부 표정 등 CG 도움받긴 했지만 애용이 명연기 덕에
"탁월하게 잘해줘서 비용과 작업 시간 많이 줄였다"
다만 배우 중에 가장 NG 많이 내긴 했다는 후문.
(화면제공:NEW· 네이버웹툰)
강나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1816?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