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검, 김건희 주가 조작해 '8억1000만원 수익' 특정
8,331 13
2025.08.08 18:58
8,331 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63581?sid=102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김 여사가 약 8억1천만 원의 부당이익을 거둔 것으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특검은 김 여사가 이미 유죄가 확정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주가조작에 공모·가담했다고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김 여사가 권오수 전 회장 등과 함께 2010년부터 2011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 시세조종 행위에 가담해 약 8억1천만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영장 청구서에는 김 여사가 통정거래, 고가매수주문, 물량소진주문, 허수매수주문, 시·종가관여주문 등 3천700여 건의 비정상 주문을 내 주가를 인위적으로 움직이고 이익을 챙긴 정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특검은 김 여사가 2차 주가조작 기간인 2010년 10월쯤 계좌 관리를 맡은 블랙펄인베스트 측에 수익의 40%를 주기로 하고 20억 원이 예치된 증권 계좌를 맡긴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이같은 과도한 수익금 약정이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가담한 정황이라는 내용도 구속영장 청구서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검찰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주가조작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권오수 전 회장 등이 참여해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91명의 계좌 157개를 동원한 시세조종으로, 2천원대 후반에 머물던 주가를 8천원대까지 끌어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사건이다.

특검은 별도로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전 세계선교본부장 윤영호 씨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일교 정책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제안을 한 정황도 영장 청구서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가 2022년 1월 권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가 가정연합(통일교) 관련 정책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여당과 청와대에 가정연합 인사를 등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통일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해 윤석열의 대통령 선거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윤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를 알게 됐고, 이 과정에서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다고 의심하고 있다. 아울러 특검은 김 여사가 지난 5월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아이폰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고, 변호인과 경호팀을 내세워 장시간 문을 열지 않는 등 수사 진행에 중대한 지장을 줬다고 판단, 이를 영장 청구 사유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2일 오전 10시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44 00:05 12,5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6,5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87,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7,3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20,6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565 유머 브리저튼4 파트2 개그짤 13:28 137
3005564 유머 한국 와우저를 위한 맞춤형 이벤트. 13:28 49
3005563 이슈 [KBO] 두산베어스X스너글 콜라보 MD 2 13:28 164
3005562 이슈 이 정도면 진짜 유진이 1호 팬 시켜줘야할 것 같은 윤하ㅋㅋㅋㅋ 13:27 129
3005561 정치 완주 송광사 찾은 이재명 대통령 1 13:26 285
3005560 이슈 엄마가 꿈을 나눠주라고 하심,,, 5 13:22 925
3005559 이슈 여러분, 우리나라 최연소 독립인동가가 누군지 아시나요? 3 13:21 594
3005558 이슈 바게트 경연대회에서 우승해서 프랑스 대통령궁에 1년간 납품하게 된 이민자제빵인들 13:21 560
3005557 이슈 빨리 집에 가고 싶나요? 집에 가도 저는 있습니다. 13 13:20 912
3005556 유머 확실히 30대쯤 되면 다들 말이 달라지더라 6 13:20 1,424
3005555 기사/뉴스 반려견놀이터에 '낚싯바늘 빵' 던져놓은 60대..."개짖는 소리 시끄러워" 4 13:20 276
3005554 이슈 요즘 봄동비빔밥이 유행이라는데 이건... 너무 귀여워서 못 비비겠음. 1 13:19 1,044
3005553 이슈 영양실조에 죽을 날만 기다리던 은퇴 경주마 60마리를 데려온 남자, 제주 숲에 풀어줬더니 생긴 변화 6 13:18 950
3005552 이슈 50년간 아내에게도 비밀로 간직한 미국 전쟁영웅의 기밀 작전 3 13:17 549
3005551 유머 인형뽑기하다 뜻밖의 잭팟....gif 4 13:16 1,128
3005550 이슈 대전 여행 후 집 가는 택시에서 택시기사 발언 11 13:15 1,553
3005549 이슈 ㅅㅂ공부하는게 존나 나같아서 개처웃기네 아 1 13:15 769
3005548 이슈 윤후의 첫인상 선택.jpgg 3 13:15 872
3005547 기사/뉴스 "반사이익은커녕 손님 더 줄었어요"…홈플러스 폐점이 남긴 울산 풍경 8 13:13 1,068
3005546 이슈 사주에서 운도 이러함 좋은 대운 왔다고 갑자기 인생 확 바뀌지 않고 그라데이션으로 좋아짐 13:13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