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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LG와 한화가 주말 3연전을 통해 진정한 ‘진검 승부’를 펼친다.
LG와 한화는 8~10일 잠실구장에서 3연전에 돌입한다. 후반기 들어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LG는 주중 3연전에서 ‘잠실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가져갔고, 한화는 KT를 맞아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이에 LG(63승2무41패)가 한화(60승3무40패)에 1경기 앞선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주말 3연전은 일단 LG가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일단 선발투수가 LG는 임찬규-요니 치리노스-손주영이 차례대로 나선다. 반면 한화는 8일 류현진, 10일 문동주가 선발로 나서고 9일에는 임시 선발이 등판한다. 폰세와 와이스라는 절대적인 원투펀치 없이 경기를 치르는 한화가 불펜의 흔들림을 잡지 못한다면, LG가 크게 치고 나갈 수도 있다. LG가 올 시즌 잠실에서 한화에 5승1패의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요소다. 다만 LG도 선발 투수들이 긴 이닝을 던져주지 못하면, 주중 3연전에서 부하가 걸린 불펜이 피로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