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인 역차별 하지마”…트럼프, 대학에 인종 자료 제출 요구
7,689 24
2025.08.08 12:04
7,689 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84978?sid=001

 

美교육부 "능력주의, 고등교육 특징될것"
NYT "소수 인종 입학시 특혜 여부 조사할것"
개인정보법 법적 시비 가능성도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대학 지원자의 인종과 성별, 시험 점수와 학점 평균 등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수집하라고 교육부에 명령했다.

린다 맥마흔 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조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능력주의와 우수성이 고등교육의 특징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대학들이 소수 인종에게 입학 시 특혜를 주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라면서 “2023년 대법원이 대학 입학에서 인종 고려를 대부분 금지한 판결했지만 일부 대학들이 이를 지키지 않는다는 보수주의자들의 주장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부 법률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로 인해 대학들이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도 대학들은 시험 점수 외의 다양한 자격 요건을 고려하는 전인적 심사 과정의 일부로 인종을 고려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다.

예일 로스쿨의 저스틴 드라이버 교수는 이를 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고등교육을 향해 벌이고 있는 지속적인 공격에서 또 하나의 치명적인 타격”이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유색인종 입학을 억제하도록 대학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브라운 대학 및 컬럼비아 대학과의 합의를 통해 이미 모든 지원자의 시험 점수와 학점 평균, 인종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두 대학은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연방정부에 인종 정보를 포함해 모든 지원자의 표준화된 시험 점수, 학점 평균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연방학생개인정보보호법(FERPA)을 근거로 하는 법적 시비에 휘말려 이행 시기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NYT는 내다봤다. 또한 미국 정부가 제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을 두고 대학과 정부가 갈등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학계가 보수 진영에 적대적이라고 주장하면서 대학가의 ‘워크(woke·깨어있다는 의미)’ 문화를 바꾸겠다며 주요 대학들에 연방정부 예산 지원을 중단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 00:05 2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111 이슈 스크린 데뷔하고 오랜만에 팬들 만난 지니 00:39 180
2956110 이슈 동백꽃에서 불호 엄청 많았던 강종렬.jpg 3 00:38 370
2956109 기사/뉴스 [단독] MS·구글, 韓 상주하며 공급 호소… 삼성·SK 물량 못 따오면 '해고'도 3 00:36 398
2956108 유머 해외여행 다녀와서 2주동안 내가 하는것 5 00:36 653
2956107 이슈 2000년 드라마 수위 2 00:32 559
2956106 이슈 강아지랑 버스 타기 도전 2 00:29 404
2956105 이슈 뮤비 하나로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헤메코를 거의 다 말아준 어떤 여돌 1 00:29 717
2956104 이슈 민들레 홀씨 폴폴 날리는 키키 지유 금발로 염색한 날... 5 00:27 548
2956103 기사/뉴스 권상우 "입대 일주일 전 알았다…母, 나 모르게 신청" 4 00:26 1,073
2956102 기사/뉴스 '유퀴즈' 짱구 성우 박영남, 80세에도 감탄 나오는 성량 "기술감독님이 볼륨 낮춰" [TV캡처] 2 00:25 315
2956101 이슈 박영남 선생님이 전하는 어른이 된 짱구 팬들에게 4 00:23 366
2956100 기사/뉴스 권상우 “불러주는게 고마운 연기인생 3막…소라게 짤=연기 극찬받은 명장면”(‘유퀴즈’) 6 00:22 540
2956099 이슈 박은영 셰프 인스타그램 스토리 (단톡방 카피페 관련) 122 00:20 10,514
2956098 이슈 유재석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나경은(아내) 이름 5 00:19 2,351
2956097 이슈 패트와 매트처럼 입고 자동차를 노래방으로 쓰는 세븐틴 도겸x승관 6 00:18 518
2956096 이슈 한여름 동네 골목에서 목격한 사건 31 00:16 2,987
2956095 이슈 가슴이 벅찬 이야기라 공유합니다 9 00:15 1,409
2956094 이슈 최근 자원봉사 다녀온듯한 카리나 45 00:15 2,828
2956093 이슈 남편죽인놈들 죽이러 해적여왕 전직해버린 귀부인 2 00:14 782
2956092 기사/뉴스 김동현 "파이터 복귀 생각 無...코피 안 멈추더라" (라스)[종합] 00:14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