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2/0000037627
대전시는 일부 시설물이 떨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한화생명 볼파크의 긴급 안전점검을 한 결과 17건의 위험 요인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최근까지 야구장 시공사인 계룡건설과 한화이글스 관계자 등 30여명과 야구장 시설을 점검했다.
(중략)
점검 결과 간판 등 17개 부착물의 연결 상태 등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 가운데 14개 부착물을 즉시 보수·보강했다.
야구장 4층에 있는 안내판 3개는 바람에 떨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감안해 모두 철거했다.
대전시는 다음 주부터 한화이글스 측과 협의해 3개월가량 소요되는 정기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기간 야구장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한화 이글스 측에 야구장 관리주체를 넘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와 야구단과의 조율을 통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리주체를 놓고 성급하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관중들이 안전하게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