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조국이 독립운동을 했나, 민주화운동을 했나… 사면은 최악"
2,495 55
2025.08.08 10:36
2,495 5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43196?sid=001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사 후보군에 포함된 사실이 전해지자 국민의힘은 "최악의 정치사면"이라고 비판했다.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이 기어이 파렴치한 권력형 범죄자 조국 전 장관을 사면하려 한다"면서 "정치적 흥정을 넘어 조국 일가족은 아무런 죄가 없다고 세뇌시킨 김어준의 그릇된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재 정책위의장도 "이 대통령이 스스로 조국의 늪으로 빠져드는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민노총에 이어 조국 전 대표에 대해서도 정치 빚을 갚느라 여념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조국 전 대표의 사면은 광복절 특사가 아니라 빚쟁이들의 청구서를 처리하는 대선 청구서 특사"라며 "입시비리와 감찰무마로 실형이 확정된 인물을 사면하는 게 과연 공정한 일이냐"고 반문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간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대표 부부, 최강욱 전 의원 등 입시비리 일당 모두 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조 전 대표가 교도소에 수감된 것이 작년 12월이고 아직 형기의 30% 정도밖에 채우지 못했다. 조 전 대표가 독립운동을 했나 민주화운동을 하다 감옥에 갔나. 광복절에 특별사면을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조 전 대표를 사면하려는 이유는 결국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도운 보은을 위한 것 아니겠냐"고 비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15 12.26 21,5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6,3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9,4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5,9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5,3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290 이슈 혜자인거같은 신인 아이돌 콘서트 16:29 106
2945289 유머 발라당 드러누운 아기 레서판다 나나코.jpg 1 16:29 69
2945288 정보 3년 만에 바뀐 레진어워드 BL 부문 대상작.....jpg 16:28 415
2945287 이슈 운동별 60kg 난이도 1 16:27 360
2945286 이슈 데뷔앨범으로 충격을 줬던(p) 아이돌들 1 16:27 267
2945285 유머 '치워' 1 16:27 203
2945284 이슈 배우 주원 근황 사진 2 16:26 984
2945283 이슈 약혐) 제미나이 조언대로 금붕어 수술한 디시인 19 16:24 1,569
2945282 이슈 나 adhd라 맵 자유도 높거나 넓은 게임 못함 11 16:24 553
2945281 유머 백설공주 만난 얘기 4 16:23 335
2945280 이슈 이제훈 엘리먼츠 안무 연습 영상 공개 3 16:22 383
2945279 유머 (주의) 촬영 중 야생의 육식성 포식자에게 습격당하는 카메라맨.mp4 3 16:22 573
2945278 이슈 외국인 여성이 말하는 한국이 일본보다 나은 점 해외반응 2 16:20 1,119
2945277 이슈 Q. 친구가 내 집에 놀러와서 배달 시킨 음식을 쏟았다. 친구에게 5글자로 말한다면???? 60 16:18 1,392
2945276 유머 결혼 마인드의 변화 21 16:18 1,454
2945275 유머 휘파람 세계 챔피언 만난 썰 2 16:18 128
2945274 유머 예쁘게 붙어서 자는 쌍둥바오🐼💜🩷💤 10 16:13 968
2945273 정보 [크랩] ‘1월 1일부터 쓰레기 못 묻는다고?’…큰일났다는 수도권 상황 35 16:09 1,348
2945272 이슈 일본 NHK 다큐 레전드 장면 6 16:09 1,650
2945271 유머 두쫀쿠 권력 인증한 전유경 선수.jpg 5 16:09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