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마일게이트 투자한 영화 ‘전독시’, 흥행 적신호
6,674 2
2025.08.07 20:13
6,674 2
PBZOGZ

국내 게임 제작사 ‘스마일게이트’가 처음으로 투자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극장 개봉 3주 차에 접어 들었지만 관객 100만명을 간신히 모으는 데 그치면서다. 


영화가 수 주 안에 관객 670만명을 넘기지 못하면 스마일게이트는 수십억원의 투자손실을 보게 된다. 이 경우 회사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지적재산권(IP) 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일 기준 극장 관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 영화의 투자자 기준 손익분기점(BEP)은 극장 관객 670만명 내외로 책정됐다. 극장 상영 종료 후 IPTV(인터넷TV) 등에서 얻게 될 예상 부가 수익을 일부 포함한 수치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총제작비는 312억원이다. 영화가 흥행에 실패할 경우, 스마일게이트그룹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가장 큰 손실을 떠안게 된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메인 투자자로 나서 제작비의 약 40%를 책임졌기 때문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흥행은 스마일게이트가 오래 전부터 관심을 보인 IP 사업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제작사라 IP를 다양한 콘텐츠로 바꿔 제작하는 데 오래 전부터 관심을 보였다. 그래야 IP의 수명이 늘어나고 회사의 수익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콘텐츠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처스와 함께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이후 영화 제작에 관여했다. 리얼라이즈픽처스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공동 제작한 원동연 감독이 설립한 곳이다. JV는 현재 전지적 독자 시점을 총 5부작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1편인 이번 작품이 실패하면 당장 2편도 기약하기 어렵다는 게 문화콘텐츠 업계 중론이다.


이밖에도 전지적 독자 시점은 침체된 한국 영화 시장의 가늠자가 될 것이란 평가도 받고 있다. 


최근 들어 개봉한 제작비 300억원대 대작 영화는 모두 흥행에 실패해서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하얼빈’(제작비 300억원)은 극장 관객 491만명, ‘노량 : 죽음의 바다’(346억원)는 457만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원작인 웹소설은 스케일이 매우 크고 세계관도 입체적이다”며 “차라리 드라마면 모를까 이를 러닝 타임이 짧은 영화로 각색하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을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장 산업까지 침체된 상황에서 BEP를 넘기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5부작은 커녕 다음 편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7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248 02.13 18,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98,4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1,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3,5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684 이슈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지태(한명회)를 보는 내 마음...jpg 12:59 70
2992683 유머 아버지에게 가장으로 인정받은 동성결혼한 레즈 딸 12:58 154
2992682 이슈 박정민 잡아 먹으려다 실패한 박해준 1 12:55 394
2992681 유머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변화한 부관참시 2 12:53 852
2992680 유머 엔시티 위시) 역대급 고난이도 팬미팅 드레스코드 13 12:48 1,224
2992679 유머 나랑 똑같은 MBTI를 가진 사람을 만났을때 나는 너무 잘맞는다 vs 극혐 동족혐오 어떤 쪽인지 본인 타입과 말해보는 달글 22 12:48 395
2992678 이슈 2026년 설날 한복사진 올라온 우주소녀 14 12:48 694
2992677 이슈 29살인데 고등학교에서 다시 오라고 한 사람 21 12:46 2,353
2992676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다소니 “Good Bye” 1 12:45 64
2992675 이슈 박은빈의 2026년 설날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43 104
2992674 유머 어제 나무에서 떨어졌던 루이바오 걱정되서 헬멧 씌워줌🐼💜 12 12:41 1,808
2992673 이슈 하나 가족 여러분께 보내는 안유진의 설날 인사가 찾아 왔어요 💌 7 12:40 259
2992672 기사/뉴스 유리조각으로 주점 업주 목 찌른 20대 여성…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 17 12:40 1,072
2992671 이슈 밴드 실리카겔 체조 입성 17 12:39 1,397
2992670 이슈 KIM JONGHYEON 김종현 2026 설 인사 💌 4 12:38 342
2992669 유머 모든 신기술이 접합된 체스판 3 12:38 568
2992668 이슈 일본 가요계에서 국민가수 꼽아보라면 늘 빠짐없이 꼭 거론되는 여성 뮤지션 중 하나 3 12:38 898
2992667 이슈 김연아의 2026년 설날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12:37 556
2992666 이슈 24년전 오늘 발매된, S.E.S. “Just A Feeling” 4 12:36 127
2992665 이슈 더윈드 (The Wind)가 위즈 (WHIZ)에게 전하는 2026 설날 인사 12:34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