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00만원 주고 샀는데'…샤넬백 들고 예식장 갔다가 '당혹'
8,170 12
2025.08.07 19:01
8,170 12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등 가방, 신발, 옷을 온라인 중고마켓 등을 통해 많이 정리했어요."

서울 잠실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최근에 가지고 있던 명품 제품 상당수를 중고거래로 처분했다. 코로나19 시기 웃돈을 주고 어렵게 산 품목들도 많았지만 일부 손해를 감수하고 과감히 정리한 제품도 많다. 유명 품목들을 들고 나가기만 하면 같은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치는 일이 잦아지면서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는 명품을 보며 “하루라도 빨리 사야 한다”는 소비욕에 시달리던 일도 과거다. 이제 A씨는 가격 인상 소식을 접하더라도 더 이상 백화점 오픈런을 하지 않는다.

그는 “결혼식장을 갔는데 참석자 10명 중 6~7명은 샤넬 백을 메고 있는 모습을 보고 소장 욕구가 확 식었다”며 “명품이 이렇게 흔해지면 대중용 기성품이랑 다를게 뭔가 싶어 시간을 들여 사들이고 공들여 보관할 필요가 없겠다 느꼈다”고 털어놨다.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5/0005165492?type=series&cid=10894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87 12.23 35,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5,9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876 이슈 임성근 쉐프의 복요리를 맛보기전: ??? 나는 먼저가도 괜찮은데 여러분에 걱정이야~ 4 04:50 794
294387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1편 04:44 97
2943874 이슈 내일(26일) 아침 '체감 -20℃'...'모스크바 같은 혹한' 온다 13 04:04 1,161
2943873 이슈 귀여운 차량 스티커들.jpg 6 04:02 1,123
2943872 이슈 오늘 공개예정인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5 볼륨2 카운트다운 이벤트 2 04:00 363
2943871 이슈 당일 오전에 콘서트를 취소한 가수 18 03:51 2,995
2943870 이슈 눈 비비고 아이바오 품으로 들어가는 후이바오 🩷 18 03:42 1,297
2943869 이슈 내가 가르쳐야 하는 의사도 많더라 18 03:38 2,757
2943868 이슈 최강록의 대파의 사생활 직접 만들어 본 유튜버 9 03:36 2,164
2943867 이슈 대형에서 냈으면 떴을것같다는 소리듣는 신인 남돌 노래 6 03:30 1,281
2943866 이슈 현재(새벽 3시) 기준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인 지역들 24 03:15 3,236
2943865 이슈 그대들은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여 머물고 남을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12 03:14 1,382
2943864 이슈 "'경도' 하실 분 모여요"…MZ들 당근서 '대유행' 19 03:10 2,261
2943863 이슈 인피니트 우현이 성열에게 쓴 카드 메시지 2 03:07 360
2943862 이슈 배경 음악의 중요성 4 03:06 502
2943861 이슈 흑백 팀전: 참외 맛을 잡는 팀이 승리를 잡는다 | 흑백요리사 시즌2 2 03:04 1,030
2943860 유머 며칠 뒤면 사람들이 많이 하게 될 실수 8 03:02 2,609
2943859 이슈 '흉물' 빌라에 수퍼카 줄줄이…"1000억 달라" 10년째 알박은 사연 3 02:58 1,481
2943858 이슈 교도관들의 면직률이 높은 이유 15 02:52 2,620
2943857 유머 [냉부] 참외 시식하다가 갑자 혼자 개인방송 하는 최현석 ㅋㅋㅋ (게스트: ???) 7 02:51 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