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 독일에서는 남녀간 특정 법적 분쟁을 결투로 판정했다
단, 매우 드문 사례였으며 일반적인 부부갈등 해결법은 아니었다고
남자: 3피트 구덩이에 허리까지, 한 손 묶임, 나무 곤봉 3개
여자: 자유롭게 이동, 천에 싼 돌 3개 (각각 1-5파운드)
참고로 저런 규칙이어도 여자한테 불리했다고함
규칙상 남자는 구덩이에서 시작하는거지 구덩이에서 못나오는게 아니었고 후반에 규칙의 허술함을 이용해 여자쪽에서 저 돌을 이용한 무기를 만들어오고나서야 여자가 이기는경우도 나왔다고 한다
중세에는 명예를 아주 중요시해서 명예를 걸고하는 싸움은 목숨 걸고서라도 했다고
한쪽이 포기하면 끝나는 건데 처음 도입시 진 사람은 그대로 처형이었다고 한다....(시간이 지나며 패자에 대한 처벌이 약해졌다고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