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 집중호우 실종자가 20일째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남도와 소방에 따르면 7일 오전부터 신등면 율현리 실종자 80대 A 씨를 찾기 위해 인원 253명과 장비 87대 등을 동원해 수색했다.
수색 지역은 A 씨 집 주변과 청현하우스 단지이며 경호강, 양천강, 진양호, 남강, 가화천, 사천만의 수변과 수중도 살펴봤다. 진양호와 남강 등 수중 보트 수색도 병행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고 오후 7시 수색을 종료한다. 수색 재개는 8일 오전 6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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