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성이 여성 메달 훔칠 순 없다”…트럼프, LA올림픽 유전자 검사 도입 예고
56,045 512
2025.08.07 16:34
56,045 5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39096?sid=001

 

여성 스포츠 ‘트랜스젠더 금지’ 본격화
세계 육상-복싱연맹 유전자 검사 확정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kg급 금메달리스트 이마네 칼리프(알제리). 사진=A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kg급 금메달리스트 이마네 칼리프(알제리). 사진=AP 연합뉴스
성전환(트랜스젠더) 스포츠 선수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유전가 검사 도입을 강력하게 예고했다고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028 LA 올림픽 태스크포스(TF) 발족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연설하던 중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 회장인 진 사이크스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지난달 23일 USOPC는,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성전환 선수의 미국 대회 여성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조처를 발표했다. '성전환 선수'로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14201번과 '일관성이 있다'고 명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이크스 회장에게 “최근 남성의 여성 스포츠 참가를 금지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미국은 2028년 올림픽(LA 올림픽)에서 남성이 여성의 트로피를 훔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마도 LA 올림픽을 앞두고 매우 강력한 검사를 할 것이고, 그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여자부 출전 선수에 대한 유전자 검사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LA 올림픽부터 복싱 종목을 관장할 국제 경기단체로 잠정 인정받은 월드 복싱(World Boxing)과 세계육상연맹은 유전자 검사 도입을 확정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목소리를 내지 않아도, USOPC가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막았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이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성전환 선수는 최근 몇 년 간 스포츠경기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여자부 복싱 선수인 이마네 칼리프(알제리)와 린위팅(대만)의 성별 논란이 불거졌다. 2023년 세계 선수권 대회를 주관한 국제복싱협회(IBA)가 두 사람이 '다른 여성 선수보다 유리하다'며 출전 자격을 박탈했기 때문이다. 다만 두 사람은 출생 신고 당시부터 여성으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수술 성전환자인 리아 토머스는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으로 그간 대학수영경기에서 세운 모든 기록을 삭제 당했다. 당시 펜실베이니아대학교는 토머스의 기록을 삭제하는 한편, 그의 출전으로 불이익을 받은 다른 여성 선수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0,7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6,3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6,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6,3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3,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794 기사/뉴스 이국주 "전성기 즐기지 못해…행복한 척했다"(A급 장영란) 1 14:29 152
3044793 기사/뉴스 [단독] ‘앙탈남’ 투어스 도훈, 대학생 됐다…‘전과자’ 출격 14:28 142
3044792 이슈 맛보기 공개된 태연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OST 4 14:28 176
3044791 기사/뉴스 [포토타임] K-팝 성지될 창동 ‘서울아레나’ 윤곽…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 14:27 77
3044790 이슈 아이오아이 집대성 출연 예고 커뮤니티 6 14:25 500
3044789 이슈 이란 '의미심장' 신호..미국에 호르무즈 개방안 제시 14:21 570
3044788 유머 위덕대 경영학과 23세 양상국 1 14:19 972
3044787 이슈 "제로 콜라가 암세포 죽인다" 39 14:19 2,160
3044786 이슈 여직원 목덜미 잡아 올린 40대 재판서 "친근한 표현이라 착각" 10 14:18 842
3044785 유머 마임 고수다 vs 유리벽이 있다로 논란이었던 짤 10 14:17 1,093
3044784 기사/뉴스 ‘인기가요 온더고’ 최종 라인업 공개 14:17 579
3044783 기사/뉴스 승한앤소울, NEW 댄서 2명과 함께…'글로우' 퍼포먼스 예고 3 14:15 598
3044782 유머 [국내축구] 이븐 박한빈 보고 시축 연습 해오라고 직간접적으로 언급 하는 성남fc 주장 박수빈 3 14:13 572
3044781 이슈 여자배구 국가대표 최다득점 TOP20 순위 2 14:13 356
3044780 기사/뉴스 이동휘·김원훈, ‘소라와 진경’ 합류…이소라·홍진경 지원사격 14:12 411
3044779 유머 탄수화물 살인마 리턴즈 13 14:11 1,148
3044778 이슈 올해 흥행 타율 미친 쇼박스 성적.jpg 24 14:11 1,638
3044777 이슈 임성한 작가가 은근히 좋아하는거 같은 음식 2개 49 14:08 2,427
3044776 이슈 엉뚱한 죄명 입력됐는데 경찰 '수정 불가'…권익위, 시정 권고 6 14:08 840
3044775 이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OST 전곡 미리 듣기 | 𝗣𝗥𝗘 𝗟𝗜𝗦𝗧𝗘𝗡𝗜𝗡𝗚 𝗧𝗜𝗖𝗞𝗘𝗧 4 14:08 260